
▲ 프로젝트 블랙스톤 홈페이지. 꾸준히 새로운 정보가 올라오고 있다.
블리자드가 오는 2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팍스 이스트에서 미공개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는 인물들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미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행사장 내 나가 극장에서 신작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리자드는 초청장에 "후속작도, 확장팩도 아니고 루머로 알려졌던 차세대 MMO도 아니다"라고 했다.
게임 관계자들은 차세대 MMO를 타이탄으로 지목하며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북미 대형 커뮤니티인 레딧과 게임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블리자드의 신작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시작했다.
블리자드 게임 팬페이지로 잘 알려진 '블리즈 플래닛'은 이번 신작과 관련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나 '프로젝트 블랙스톤'일 것으로 전망했다. 블리즈 플래닛은 이들 게임을 예상한 이유로 시나리오 개발 수석인 카메론 데이톤의 트위터 멘션과 행사장에 MMO 관련 커뮤니티 팬들을 초청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들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이번 행사장에 팀리퀴드와 같은 e스포츠 커뮤니티가 아닌 엠엠오알피지닷컴(MMORPG.COM) 등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블랙스톤은 당초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과 연관돼 있는 프로젝트로 알려졌으나 군단의심장 내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일절 없다. 또한 블랙스톤 홈페이지에는 테란이 저그와 프로토스 등 외계 생명체를 생체실험하는 연구 기록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 또다른 정보도 있다. 레딧에 'Spiteful_xxxxxxxxx'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블리자드의 신작 정보로 온라인 버전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TCG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의날개 론칭 시점부터 개발됐으며 해당 정보를 전 블리자드 직원에게 들었다며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접한 유저들은 "믿을 수 없는 정보"라고 평가절하하거나 "만약 TCG라면 기대감이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블리자드는 최근 몇년간 스타2, 디아블로3 등의 후속작과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 스타2 군단의심장 등 확장팩을 내놓는데 주력했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 팬 역시 팍스 이스트의 신작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크다. 블리자드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작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소녀시대부터 우주의 평화까지 밸런스를 논한다. 게임조선 밸런스토론장
▶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신작 액션 MORPG 3종, 봄맞이 준비 끝
▶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새출발…주종목은 ″모바일게임″
▶ 확밀아 긴장하나?… 일본 TCG ″운명의클랜배틀″ 국내 상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