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나게임즈(대표 김승일)가 중소 온라인게임 개발사와 상생을 선언했다. 모바일게임 약진과 함께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진 중소 온라인게임사들의 게임을 적극적으로 퍼블리싱하겠다고 밝힌 것.
19일 포르투나게임즈 박연규 사업본부장은 "최근 온라인게임 시장이 위축되며 동시에 대형 퍼블리셔가 입맛에 맞는 게임을 취사 선택하면서 중소 개발사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며 "이들 게임 가운데에는 숨겨진 맛집처럼 재밌는 게임이 있는데 포르투나게임즈는 그런 게임을 찾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내놓는 퍼블리셔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포르투나게임즈는 개발사의 조직과 규모는 물론 게임 자체의 개발 정도에 상관 없이 퍼블리싱을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비공개테스트(CBT)를 시행할 정도까지 기다리면 중소 개발사에게는 너무 늦은 시기가 될 수 있다" 며 "우리는 현재 알파 단계 혹은 그 이전 단계의 게임이라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첫 퍼블리싱 게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칼리고밸룸'과 '던전히어로'를 예정하고 있으며 두 게임 모두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또 현재 퍼블리싱 협의 중인 게임은 총 5개로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이다.
한편 포르투나게임즈는 게임사로는 신생업체지만 모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코스메틱사업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두고 각종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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