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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900억원, 피파2 '빈자리'… N사, 축구게임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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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으로 사랑받던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가 오는 31일 종료함에 따라, 국내 대형 게임 업체들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됐다.

피파온라인2는 지난해에만 약 842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게임으로 서비스 종료 후 이동하는 기존 유저들을 잡기 위해 게임 업체들이 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것.

◆ 넥슨, 정식 계승자 '피파온라인3'로 집중!

년 900억원, 피파2 '빈자리'… N사, 축구게임 '빅매치'

넥슨은 피파온라인2의 후속작인 '피파온라인3'를 서비스하며 기존 유저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3'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몰이를 시작해 3일 뒤에는 PC방 점유율 5.85%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 게임은 피파온라인2의 공동 개발사인 EA가 개발한 신작으로 타이틀명까지 이어 받아 인지도 면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데다 게임 시스템도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기존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피파2011 3세대 물리 엔진'을 도입해 더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한 층 업그레이된 그래픽을 자랑한다.

피파온라인3 출시 이후 '로스터'를 비롯해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가 변하는 '순위 모드'와 사용하지 않는 선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선수트레이드', 2차 비밀번호 설정, 구단 변경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4차례에 걸친 '클럽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클럽 투어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중인 축구 클럽을 직접 방문하고 해당 팀의 경기를 직관하는 것으로 '챌시FC'와 '맨체스터시티', '스완지시티' 등 3개의 명문 클럽 투어가 성료됐으며 현재 '에버튼' 투어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넷마블의 대항마 '차구차구'

넥슨이 정식 후속작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 네오위즈게임즈와 CJ E&M  넷마블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온라인 축구 브랜드 개척에 나선다.

두 회사는 채널링 계약을 맺고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차구차구'의 동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차구차구'는 실사형 스포츠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SD 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방식으로 캐쥬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즉, 보다 가볍고 쉬운 접근을 통해 실제 축구나 기존 축구 게임을 모른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넷마블 회원 뿐 아니라 기존 피파온라인2을 즐겼던 네오위즈의 회원들이 신규 가입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을 통해 적극적인 유저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차구차구'는 프리오픈을 종료하고 올 상반기 이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게임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나도 기획자다!' 이벤트를 통해 오픈 전 유저들의 의견을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 NHN한게임, 콘솔 축구게임 최강자 '위닝일레븐' 선택

NHN한게임이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은 '위닝일레븐온라인'이다. 이 게임은 콘솔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최신작으로 단순한 퍼블리싱이 아닌 일본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작품. 

이 게임은 '위닝일레븐' 시리즈가 그동안 콘솔을 통해 쌓인 경험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경기를 자랑한다. 위닝시리즈답게 선수들의 모션과 움직임의 사실성을 강조했으며, 실제 축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 또한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형 포털 '네이버' 회원들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회원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위닝일레븐온라인은 지난해 12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 내 버그 수정 및 UI 개편 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홍보 모델로 축구선수 '구자철'을 선정하고 유럽 축구 경기를 방문하는 '헬로 위닝원정대'를 비롯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HN한게임은 오는 19일 위닝일레븐 간담회를 통해서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했던 이유와 함께 위닝일레븐온라인의 구체적 사업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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