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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타이베리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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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타이베리안 선
커맨드 앤 컨커 : 타이베리안 선(Command & Conquer : Tiberian Sun) 은 지금 게임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방식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타이베리안 선은 지구를 수호하려는 GDI와 지구를 파괴하려는 NOD와의 처절한 싸움을 게임으로 엮은 미래의 이야기다. 정의를 대변하는 GDI는 지구상에서 모든 지역분쟁을 종식시킬 목적으로 탄생된 초국가적 방위군이다. 반면 NOD는 일종의 테러집단으로 타이베리움이라는 독특한 물질을 이용해 지구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광기의 집단이다.

이 게임의 압권은 동영상. 일반 게임과는 달리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배우를 등장시켜 모션캡처 기법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동영상을 게임에 삽입하였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한 차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육-해-공 세 종류의 유니트만이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땅속을 파고들어 적의 기지를 기습할 수 있는 신개념의 유니트가 등장한다. 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스텔스 모드를 사용한 탱크까지 등장해 매우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진정한 타이베리안 선의 백미는 네트워크 플레이다. 이미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입증되었듯이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컴퓨터하고만 하는 게임은 원치 않는다.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게이머들과 게임을 즐기는 시대다.

웨스트우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방에는 타이베리안 선에 몰입하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 절반 이상이 한국사람들이다. 게임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100 게임 이상 치른 베테랑 노장들이 즐비하다. 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빌드오더들을 개발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들을 구사하고 있다. 이런 전술들은 PC통신 동호회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는데, 이미 고정화되어 많이 사용되는 전술만 해도 10여가지가 넘는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술은 땅굴 러시. 이것은 엔지니어라는 특수한 유니트를 싣고 땅속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장갑차를 이용, 적기지 심장부에 침투하는 게릴라 전술이다. 엔지니어는 적의 건물을 아군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순식간에 적에게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타이베리안 선이 스타크래프트를 몰아낼 것인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하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게임방에 갔을 때 오직 스타크래프트만을 하는 일은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 윤원상 게임 전문분석가 hylander@hitel.net)








장 르 : 시뮬레이션
제 작 : 웨스트우드(www.westwood.com)
최소사양 : 펜티엄 166, WIN 95/98, 32MB, NET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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