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크레인]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가 ‘2026 시즌 다이렉트’ 방송을 통해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운영 방식을 시즌제로 전환한다는 대대적인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약 90일 주기로 운영되는 개별 시즌을 통해 고유한 테마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며, 핵심적인 게임플레이 콘텐츠는 게임을 보유한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새로운 운영의 첫 단추인 시즌 제로: 새벽과 황혼은 북미 시간 기준으로 4월 2일에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는 오블리비언 영역의 신규 지역인 나이트 마켓이 도입되어 7주간 한정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세 가지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 시련을 극복해 나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보상으로 전용 주거지인 나이트 덴을 획득할 수 있다.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변화가 일어난다. 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챌린지 난이도 시스템이 6월 8일에 추가되어 네 단계의 난이도 중 본인의 숙련도에 맞는 도전을 선택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즉시 이용 가능한 드래곤나이트 클래스의 첫 리프레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탈것 훈련 속도 향상과 가구 배치 한도 증가 등 20여 가지의 편의성 개선 사항이 적용되어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이 쾌적해질 전망이다.
장기적인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다. 올여름에 시작될 시즌 1에서는 도둑 길드가 글렌움브라 지역을 배경으로 10년 전의 서사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이후 2026년 후반에는 해상 전투와 수중 탐험 같은 실험적인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며, 2014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기본 게임 트라이얼인 크림슨 벨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스카이림으로의 귀환이다. 플레이어들은 이전에 등장하지 않았던 탐리엘 북부의 얼어붙은 대지를 다시 방문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다이내믹 눈보라 시스템이 적용되어 게임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새로운 탐험 구역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혜택 소식도 더해졌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은 4월 6일까지 골드 로드 컬렉션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일부터는 PC 게임 패스와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에서도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