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전 세계 지휘관들을 혼란과 열광에 빠뜨렸다. 단순한 낚시를 넘어 실제 플레이 가능한 한정 캐릭터와 고퀄리티 영상, 심지어 미래 프로젝트 발표까지 더해지며 만우절에 가장 진심인 게임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만우절의 주인공은 시즌 전통의 주인공이자, 지휘관들의 든든한 오퍼레이터 '시프티'의 새로운 배리에이션 '메카미 시프티'였다. 120광년 떨어진 시프티 행성에서 온 초절정 미소녀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그녀는 지휘관을 포함한 인류를 '미개한 유인원'이라 부르며 고압적이고 버릇없는 막무가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사격 시 취하는 자세는 고전 특촬물 '울트라맨'의 대표 기술, 스페시움 광선 포즈를 완벽하게 패러디해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시프트업은 작년 '메카 시프티'에 이어 기체 번호 02를 부여하며 시프티 로봇 전대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 [니케] 메카미 시프티(Mekami Shifty) - View mode
실제 게임 내에서도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만우절 전용 스토리 이벤트 'FOOL METAL PANIC!'을 통해 '메카미 시프티'와의 우당탕탕 기념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유니온 사격장에서는 역대 만우절 캐릭터인 '시프티', '슈엔', '메카 시프티', '메카미 시프티' 4인방을 모두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전투 시 니케들이 귀여운 SD 캐릭터로 변신해 출전하며, 스페셜 요격전 'MOG'와 만우절 기념 시뮬레이션 룸 'FOOL SIMULATION', '메카미 시프티 테마 로비', 이상한 물건을 파는 '스페셜 상점'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만우절 테마가 적용되었다. 4월 4일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라이브 월페이퍼 등 소장 가치 높은 보상도 지급된다.
◈ [니케] 풀 메탈 패닉 Fool Metal Panic 이벤트 스토리
'메카미 시프티'와 함께 이번에도 활약한 작년 만우절 이벤트의 주인공 '메카 시프티'의 실제 피규어도 공개됐다. 한국 메카 프라모델 설계의 최전선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승리의 여신: 니케 "메카 시프티" 조립 완성형 프라모델'은 피규어 샵 '매니아하우스'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내년 만우절에 뵙겠다"는 약속이 실제로 지켜진 것에 대해 '메카미 시프티'의 피규어 발매까지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니케는 인게임 이벤트뿐만 아니라 차기작에 대한 진지한 낚시도 잊지 않았다.
먼저 31일 오전 공개된 '승리의 여신: 니케 2' 티저에서는 지상 탈환에 실패한 듯한 황폐한 미래와 거대한 무기를 든 '스노우 화이트: 헤비암즈'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어 만우절 당일 공개된 '승리의 여신 니케 : 월드' 발표회 영상에서는 날이 갈수록 연기력이 일취월장하는 '유형석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2036년 선보일 신규 프로젝트 '지상 베타 시즌 10'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자인부터 연출, 액션 방식까지 캡콤의 대표작 '몬스터 헌터: 월드'를 정조준해 패러디하며 폭소를 자아낸 것은 물론 비장한 음악과 함께 이를 진지하게 소개하는 '유형석 디렉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사전 예약은 지금부터 2036년까지 머릿속에서 알아서”라는 황당한 안내와 함께 디렉터 사인 포토 카드, 디렉터 착용 배지, 미스터리 생명체 굿즈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실제 커뮤니티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재치 있는 구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니케의 만우절 이벤트는 매해 거듭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며 즐거운 이야기를 쌓아 나가고 있다. 뭐가 진짜고, 뭐가 농담인지 모를 정도로 다양하게 준비된 이번 만우절 이벤트는 공식 라운지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짜로 왔다, 《승리의 여신 니케 : 월드》 발표회 | 승리의 여신: 니케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