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엑스박스(Xbox) 브랜드의 파트너사들이 전하는 신작 쇼케이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가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쇼케이스 사전 예고를 통해 발표가 확정된 세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차기작 '스트레인저 댄 헤븐'과 '스토커 2'의 첫번째 DLC '코스트 오브 호프(Cost of Hope, 희망의 대가)' 관련 내용이었다.

'스트레인저 댄 헤븐'은 신규 영상 트레일러의 제목처럼 다섯개의 시열대(Five Eras)를 보여주는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각각 1915년, 1929년, 1943년, 1951년, 1965년의 생활상을 반영한 교통수단과 먹을거리 그리고 복식을 선보이면서 단순히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루머와 달리 단순한 야쿠자 느와르물보다는 본격적으로 격동의 시기를 다루는 시대극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1965년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에서는 카무로쵸가 등장하며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경쾌한 재즈 스타일의 드럼사운드를 통해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주며 5월 7일에 진행하게 될 다음 특별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스토커 2: 코스트 오브 호프'는 프리덤 세력과 듀티 세력의 불완전한 D4 평화협정이 끝내 깨져버리는 것을 암시하는 여러 장면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신규 돌연변이와 이상현상은 물론 마침내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이번 DLC에서 구현되는 신규 지역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됐으며, 비선형 전개에 수십 시간 분량의 볼륨을 제공한다는 정보가 공개되며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들로부터 '기다림을 배반하지 않는 훌륭한 퀄리티의 확장팩을 올 여름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플라이웨이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크래프톤'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타임스톱 로그라이트 신작 '어센드 투 제로'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7월 13일 정식 출시를 확정지었다.
어센드 투 제로는 공식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월 오픈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토대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최종 빌드의 완성이 가까워진 상태임을 밝혔으며 4월 3일까지 전투의 속도감을 높이고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쾌적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4월 3일까지 기간 한정 플레이가 가능한 데모 버전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벨리온의 SF 호러 액션 게임 '에일리언 데스스톰'이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이기몹 스튜디오의 다크 액션 판타지 '무사: 더티 페이트'와 같은 깜짝 신작의 발표도 있었으며 '명조: 워더링 웨이브'처럼 쇼케이스에서 엑스박스 론칭이 확정된 기타 이식작들은 추후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