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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런! BNK 피어엑스의 25년 마무리와 26년의 시작, 폭스 어웨이크닝 in 부산 오는 21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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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파리스]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는 오는 21일 홈경기장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폭스 어웨이크닝 in 부산(FOX AWAKENING DAY in BUSA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라클 런으로 불리며, 2025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우승을 이끌었던 BNK 피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우승의 주역이었던 CLEAR(클리어), RAPTOR(랩터), VICLA(빅라), DIABLE(디아블), KELLIN(켈린)과 새로 콜업된 DAYSTAR(데이스타)까지 완전체로 함께한다.
 
행사명에서 알수 있듯이 BNK 피어엑스의 공식 마스코트인 넥스(NEXX) 리뉴얼과 더불어, 25년 한해를 빛내고 26년 한해를 빛낼 LCK 1군 선수들의 포부와 활약을 홈경기장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기리고자 하는 의미의 행사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FC온라인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는 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어 부산광역시를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이후 꾸준하게 친(親) 부산 행보를 보이며 BNK금융그룹, 에어부산, 롯데월드 부산, 대선주조, 삼진어묵, 개미집, 롯데자이언츠 등과 협업하며 콜라보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이벤트로는 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2026년의 새 시즌을 알리는 출정식이 연이어 진행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로는 LCK 1군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게임 시간이 구성되는데 패배한 팀에게는 재치 넘치는 장기자랑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BNK 피어엑스 LCK 1군 하이터치하며 다가올 시즌을 향해 더 높이 도약할 선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와 함께 힘찬 하이파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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