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피프티원퍼센트] 피프티원퍼센트의 5인 협동 로그라이크 생존 게임 페블나이츠(Pebble Knights)가 지난주 서울 DDP에서 열린 2025 비버롹스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전시작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한 방문객들은 협동 기반 전투 구조와 직관적인 플레이 흐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부스 시연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리더보드 상위권 유저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개발팀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게임 플레이 전반에 다양한 피드백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 RAZER(레이저)가 현장에서 선정한 특별상 수상작으로 페블나이츠가 발표됐다.
피프티원퍼센트 관계자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반응을 들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예상치 못한 특별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되었고, 유저분들이 전해주신 응원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얼리 액세스 버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블나이츠는 1월 16일까지 진행하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출시되지 않는 한정 인게임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한정 굿즈 구성이 포함되어, 12월 9일 기준 목표액을 초과한 146%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페블나이츠는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을 제공 중이며, 2026년 초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신규 콘텐츠 확장과 협동 전투 경험 고도화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