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앞서 Creative Assembly에서 밝힌 Total War: WARHAMMER III 콘텐츠 보강 공약에 따라, Shadows of Change DLC에 게임 플레이 요소가 추가되었다. 지금 바로 이용 가능한 이번 콘텐츠에는 키슬레프, 케세이 및 젠취 진영에 추가되는 12가지 신규 부대 및 마귀할멈의 마법 학파로 대표되는 무시무시한 마법들과 함께, 기본 게임 소유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리나 카타린의 고유 전쟁 탈것이 제공된다.
새로 추가되는 부대 12종으로 학살을 벌여 보자:
키슬레프:
- 서리 괴룡: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거대한 짐승으로, 송곳니 달린 거대한 턱과 날카로운 발톱, 사나운 꼬리로 치명적인 전투력을 발휘합니다. 단일 부대로 운용하는 건 물론, 카타린과 키슬레프 얼음 마녀들의 탈것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 드루지나: 휘하 부대의 능력치 향상과 탄약 보조 능력을 갖춘 화력지원형 군주이다. 하지만 화력전이 여의치 않으면 뚝심있게 나서서 장갑 관통 피해를 주는 대형 도끼를 휘두른다.
- 금빛 기사: 아군 캐릭터를 보호하고 동료들의 결의를 다지는데 중점을 둔 중무장 영웅이다. 전신 갑주와 강력한 마법검, 우르선의 발톱을 휘두르는 이 기사는 제아무리 많은 적들이 몰려오더라도 감히 물리치지 못할 보루다.
- 키슬레프 전사: 어머니 조국을 지켜온 전쟁의 숨은 영웅들, 키슬레프 전사는 모든 군단에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는 유용한 병력이다. 혼합 병종의 이점을 포기하는 대신 머릿수는 월등히 많기 때문에 최전선의 효과적인 방패로 활용될 수 있다.
케세이:
- 천상도시의 관문수장: 혼합 무장으로 최전선을 지키는 방어형 캐릭터, 관문수장은 주로 최전선 뒤편에서 석궁으로 적을 요격하면서 주변 부대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 감시자 사이탕: 거인과도 같은 체구의 전설적인 영웅, 사이탕은 자신이 무장한 거대한 마법 활로 거의 포격에 가까운 화력을 투사하여 어마어마한 피해로 적진을 분쇄한다. 탄약이 다 떨어졌다면 곧장 적진으로 멀리 도약하여 무시무시한 백병전을 펼칠 수 있다.
- 대월금: 하늘과 땅 모두에서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 주는 괴수, 대월금은 양 날개를 펄럭여 달의 불꽃을 내뿜어서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천문술사의 탈것으로도 활약하여 월등한 기동성으로 적의 머리 위에 주문을 퍼부을 수 있는 이점을 만들어 줍니다.
- 천사자: 활용성을 지닌 괴수, 천사자는 지상에서의 기동성도 뛰어나고 비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 교란 및 측면 공략에 적합하다. 무시무시한 포효 능력과 공포 유발 속성으로 적들에게 두려움을 불어넣어 사기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한 천상장군의 탈것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젠취:
- 젠취의 카오스 군주: 카오스 투사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존재, 젠취의 카오스 군주는 오로지 WARHAMMER 세계관 속 거물들을 끝장낸다는 존재 의의를 위해 창조되었다. ‘변화냐 죽음이냐’ 능력은 근처 부대의 리더십과 피해 저항을 향상시켜 준다.
- 젠취의 고위 영웅: 머리 셋 달린 이 거한은 근접전 특화 전투원으로 활약하면서 마법 공격과 높은 무기 위력으로 팽팽한 전세를 단번에 해소해 버린다. 또한 지속 능력 '돌격 방어 전문가'와 '돌격 반사'를 갖추고 있어 적의 돌격을 손쉽게 막아내기도 한다.
- 젠취의 네발고어: 온갖 괴물들을 한데 합쳐놓은 가증스러운 피조물, 젠취의 네발고어는 강력한 장갑 관통 무기를 들고 빠르고 강한 맹공을 가하는 기병이다. 여기에 ‘젠취의 표식’ 마법부여까지 합쳐지면 마법 공격과 방어막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변화의 사도: 젠취가 가진 카오스의 본질이 뭉친 궁극의 화신, 변화의 사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동성과 함께 카오스의 파멸적인 화력을 제공한다. 이들의 공격은 장갑 관통, 화염 공격, 워프불꽃 속성을 지니고 있어 적들을 한 줌 잿더미로 뭉개 버린다.
키슬레프의 대모들이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마법들 추가:
노파 오스탄키야와 키슬레프의 마귀할멈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마귀할멈의 마법 학파는 총 6가지 신규 주문과 새로운 학파 속성을 갖추고 있다. 이 마법학파는 주로 적 부대를 교란하고 저주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나, 과잉 시전을 할 경우 전투력 강화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반전을 보여 준다. 덕분에 노파 오스탄키야의 저주와 축복이라는 캠페인 메커니즘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고유한 캐릭터 플레이 방식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주문들로는 마귀할멈의 가마솥이 부글부글 폭발하면서 그 속에서 끓던 내용물과 어머니 조국의 무한한 분노를 불운한 적들에게 흩뿌리는 저주, '마녀의 약'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니면 마귀할멈이 적의 영혼에 사악한 혼령을 불어넣어 정신의 내면을 터질 듯이 채워버린 후, 내부에서부터 서서히 피투성이가 되도록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정령의 복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전쟁 썰매에 타고 전장을 누벼 보자:
Total War: WARHAMMER III의 소유자 여러분 모두에게는 키슬레프의 차리나 카타린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 탈것, 얼음 궁정 썰매가 제공된다. 이 썰매는 차리나가 WARHAMMER 세계관의 전장을 누빌 수 있는 발빠른 수단이 되어주기 때문에 최정예 얼음 근위대 궁수 2명과 함께 보병의 전열을 간편하게 누비며 적진을 교란할 수 있다.
Total War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Total War: WARHAMMER III의 Shadow of Change DLC 추가 콘텐츠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뿐만 아니라 케세이, 키슬레프 및 젠취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알아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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