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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비니 존스’와 연말연시 작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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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프랜차이즈의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에 배우 ‘비니 존스(Vinnie Jones)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는 매년 연말 연간 최대 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유명 스타를 초대해 연말연시를 함께 축하하는 전통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밀라 요보비치가 참여한 바 있다. 올 해에는 영국의 유명 축구 선수이자 영화 배우 비니 존스가 합류해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등 모든 플랫폼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이끌 예정이다.

트레일러에서 비니 존스는 산타의 집행자로서 ‘말썽꾸러기 목록’에 오른 사람들에게 벌칙을 제공해 왔는데 월드 오브 탱크의 전차장이 되기 위해 올해 산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비니 존스는 “월드 오브 탱크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말썽꾸러기 목록에 있는 사람들을 교화하는 시대는 끝났고 나는 이제 월드 오브 탱크 전차장이 되어 커뮤니티와 함께 연말연시를 만끽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차고에서 비니 존스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고 이를 완료해 전차 위장, 테마 문양, 문자, 데칼, 승무원 등 비니 존스 테마의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비니 존스 승무원에는 특유의 거친 음성이 포함되어 있다.

월드 오브 탱크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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