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 ‘이하나시의 마녀’ 스팀판 8월 20일 정식 출시

[자료제공 =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 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날 한국어판 발매를 예고했던 동인 서클, Fragaria의 청춘 러브코미디 &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이하나시의 마녀’ 한국어판 출시 날짜를 8월 10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어판 이외에는 해외판으로 발매된 적이 없는 단편 소설, DLC ‘이하나시의 마녀 Append’도 같은 날 동시 발매되는 것도 알렸다.

한국어판 발매 발표와 같이 스트리밍 및 인터넷 방송과 관련하여서는 완전히 조율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체험판 내용인 제1장까지만 부탁하고 싶으며, 개발사와의 완전한 조율이 될 경우 공식 홈페이지나 기사,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알리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하나시의 마녀는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 군도의 외딴섬, ‘토요토키지마’가 배경이 되며, 과거 독립 국가였던 ‘류큐 왕국’의 역사와 일본 본토와 다른 오키나와의 문화들을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작중 등장하는 노인들의 오키나와 방언을 모두 제주 방언으로 번역한 것 또한 작품을 즐기는데 있어 묘미다.

또한 발매에 앞서 다소 낯선 배경인 오키나와에 대해 사전 지식을 알려 주기 위해 아래와 같은 4컷 만화를 공개하였으며, 본편이 발매된 이후 계속해서 두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특징

# 탄탄한 시나리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복선으로 깔아놓은 치밀하고도 탄탄한 스토리와 에필로그 이후 개방되는 엑스트라 사이드 스토리로 밝혀지는 추악한 진상.
# 이야기의 배경은 오키나와: 서브컬처에서도 좀처럼 소재로 등장하지 않는 오키나와의 문화가 한가득!
#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청춘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에 맞게 만담의 연발! 그리고 청춘이라면 누구나,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이해야 하는 슬픈 이별 이야기… 이 모든 것이 담긴 이야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