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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XG,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국내 최초 교내 e스포츠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사등록 2022-12-19 14:22:33 (수정 2022-12-19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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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대표 정인모, 구 샌드박스게이밍)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손잡고 국내 최초 교내 e스포츠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을 19일(오늘)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인모 SBXG CEO를 포함하여 온윤주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한상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단장, 박인수 리브 샌드박스 선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경남전자고 출신의 리브 샌드박스를 카트라이더 종목 ‘무적함대’로 만든 박인수 선수가 참가해 ‘e스포츠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규 교육의 역할’을 진솔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리브 샌드박스’를 보유하고 있는 SBXG는 작년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으로 본사로 옮기는 등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브레나)를 활용해 부산 팬들을 위한 유망주 발굴대회, 뷰잉파티, 출정식(박싱데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대양고, 경남전자고와 e스포츠학교 MOU를 맺고 e스포츠 자율동아리를 구성하며 교육계와 함께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힘 쓰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교육과 실무중심의 활동을 마련하는데 다각도로 협력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해 e스포츠 직업 교육 커리큘럼과 소양 및 윤리, 과몰입 중독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SBXG 정인모 CEO는 “장학회와 교육스타트업을 이끌어본 경험이 있기에 이번 부산시교육청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국내 최초 교내 e스포츠 교육을 위한 첫 걸음을 과감하게 내딛어주신 부산시교육청에 감사하며,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e스포츠가 건강한 생활스포츠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일선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e스포츠의 대표적 민관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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