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골프 클럽 웨이스트랜드' 디지털 버전 10월 29일 정식 발매

[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Untold Tales와 협력하여, ‘골프’를 통하여 독특한 내러티브를 감상할 수 있는 어반 골프 어드벤처 게임으로, Demagog Studio에서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 '골프 클럽 웨이스트랜드' 디지털 버전을 2021년 10월 29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으로 지원한다.

'골프 클럽 웨이스트랜드'의 이야기는 황폐해진 인류 문명 속에서 부자들을 위한 골프 코스로 전락한 지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예술적으로 묘사된 아포칼립스 속에서 최후의 골프를 하기 위해 찾아온 외로운 골퍼 ‘찰리’가 되어 퍼팅을 이어 나가는 동안 다양한 내러티브, 라디오 쇼 느낌의 사운드 트랙, 그리고 환경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주의, 실리콘 밸리 문화 및 생태적 재앙으로 인해 몰락하는 인류를 목도하게 된다.

본 게임은 스토리를 편안하게 즐기고자 하는 캐주얼 유저들을 위한 ‘스토리 모드’, 스킬과 퍼즐해결 능력을 활용하여 언더파를 노려야 하는 ‘챌린지 모드’, 그리고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프로들을 위한 ‘아이언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니멀한 UI를 채용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페이스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리고 본 게임에는 공식 사운드트랙 및 ‘찰리’의 과거에 대한 설정을 엿볼 수 있는 그래픽 노블 아트북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