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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34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

기사등록 2020-11-13 20:52:56 (수정 2020-11-13 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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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라비티의 202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3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36.0%, 전분기 대비 110.6% 상승했다. 영업이익이 300억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18억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9.9%, 전분기 대비 49% 상승하며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를 기록했다.

          (단위: 억원)
  2020년 2분기  2019년 3분기 2020년 3분기  증감(%)
QoQ YoY
매출 885 776 1,318 49.00% 69.90%
영업이익 163 102 344 110.60% 236.00%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0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2,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

      (단위: 억원)
  2019년 1~3분기 2020년 1~3분기 증감(%)
매출  2,893 2,935 1.50%
영업이익  468 610 30.30%

전분기와 전년 대비 증가는 2020년 5월 28일에 재론칭한 태국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수익과 2020년 7월 7일 국내 론칭한 한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수익 때문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국내 론칭 직후 양대 마켓 게임 최고 매출 4위에 올랐으며 론칭 후 3개월 내내 구글 마켓 매출 순위 탑 10에 링크되어 국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2021년 상반기 일본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0년 10월 1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Ragnarok X: Next Generation은 론칭 후 대만 지역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1위에 올라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의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0년 10월 14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지역에 론칭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The Labyrinth of Ragnarok )의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에 2020년 12월 목표로 론칭 준비 중이다. 

모바일 게임 더 로스트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The Lost Memories: 발키리의 노래)는 2021년 상반기 태국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며 MMORPG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Tera Clasic)을 일본 지역에 2021년 1월 론칭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Gravity Game Arise)에서 퍼블리싱을 맡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는 "하반기에는 게임 시장의 경쟁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라비티는 준비된 타이틀의 성공적인 론칭 및 서비스 지역 확대로 실적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 전했다.

그라비티의 2020년 3분기 실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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