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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잡썰(Job Ssul) 6화 - 전투도 직접, 제작도 직접! '머천트-블랙스미스'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0-07-04 10:00:53 (수정 2020-07-04 1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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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가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사전 예약 133만을 돌파하며 라그나로크 IP의 위력을 또다시 증명하고 있다.

원작 라그나로크에서는 다양한 전직이 등장해 플레이어의 선택지 고민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상인 계열은 당시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르 큰 인기를 끌었다. 전투와 상관이 없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 중요한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누구든지 한 캐릭터 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라그나로크의 핵심 직업이기도 했다.

상인 계열은 NPC로부터 물건을 구매할 떄 싸게 사거나, 자신의 물건을 팔 때 더 비싸게 팔 수 있으며, 카트 형태의 임시 보관소를 가지고 있어 다른 플레이어보다 월등히 많은 소지량으로 장시간 사냥을 가능케 했다. 또한, 전투에서는 카트나 돈을 이용해 때리는 독특한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타 클래스에 비해 공격/버프 스킬은 적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직업이기도 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는 이러한 상인 직업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렸을 뿐 아니라, 신규 공격 스킬을 통해 사냥의 활로를 좀 더 강화해주고, 파티플레이에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물론 블랙스미스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의 다양한 재련, 제작이 가능한 만큼 전투 요소 외 다른 색다른 경험을 위한 직업으로 각광받는다 할 수 있다.

◆ 머천트/블랙스미스 기본 정보

  STR VIT AGI INT DEX LUK
머천트
전직 보너스
11 10 3 3 17 4
블랙스미스
전직 보너스
17 16 10 9 29 12


머천트 스킬트리 = 게임조선 촬영


블랙스미스 스킬트리 = 게임조선 촬영

◆ 대장장이도 전투는 직접 한다! '배틀 스미스'


근접 직업의 국민 스탯 STR, AGI, DEX = 게임조선 촬영

블랙스미스의 초기 육성 방식에 적합한 것은 바로 '배틀 스미스' 형태다. 근접 딜러의 필수 요소인 STR과 AGI에 투자하며, 블랙스미스 특유의 높은 DEX를 보조할 정도로만 투자해 빠른 사냥을 가능하게 하는 육성 방식이다. 무기 연구 패시브로 타 아처 못지 않은 HIT(명중)을 얻을 수 있어 STR과 AGI에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하다.

이는 블랙스미스의 강력한 3종 버프 '아드레날린 러쉬', '오버 트러스트', '웨폰 퍼펙션'과 시너지를 내 타 근접 딜러 못지 않은 존재감을 어필한다.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원에게도 버프가 제공되는 만큼 파티원이 많아질수록 블랙스미스의 버프 효율은 증가한다.


3종 버프로 파워업한다. = 게임조선 촬영

대신  직접적인 공격 스킬은 머천트 때에 있기 때문에 머천트 전직 때 전투와 관련된 공격 스킬, 카트와 소지량 스킬을 전부 찍어두는 것이 육성에 유리하다. 강력한 공격 스킬인 매머나이트의 경우 

추가로 카트에 많은 물약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장시간 사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육성에 따라 VIT를 투자하고 많은 물약으로 보스전 등에서 서브탱커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 상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제작'

전투를 포기하고 제작에 올인한 형태의 육성법도 존재한다. 바로 '제작' 방식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는  아이템 제작을 위해 DEX와 LUK에 많이 투자하며, 전투를 위한 최소한의 STR을 추천하고 있다.

다만, 이 방식은 사냥에 큰 영향을 주는 AGI과 VIT의 투자가 일절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냥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파티 플레이 시에도 버프 스킬이 아니라 제작 관련 스킬을 대부분 찍기 때문에 민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단점. 덕분에 대체로 함께 육성해주는 사람이 있거나, 길드 차원에서 제작 유저를 키우기 위한 육성을 하는 경우에 선호되는 직업이다.


재료 제조, 컨버터, 무기 제작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초반 빠른 육성을 통해 이득을 보는 방식이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는 가능했으나, 현재 아이템 상세 툴팁이나 제작 외 얻을 수 있는 루트 등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직업으로는 비추천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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