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검은사막이 해외에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3월 3일 북미-유럽 서비스를 개시한 '검은사막(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
검은사막은 1차 테스트 당시 약 40만명이 몰리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또한 사전 예약 기기간 중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는 50만명에 달하며, 해외 MMORPG 매체에서는 최고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론칭 초기부터 동시접속자 10만명, 재방문율 80%, 54개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높은 지표를 나타냈다. 한국의 부분 유료화 서비스와 달리 현지 이용자들은 모두 패키지를 구매하는 B2P(Buy to Play) 유료 구매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퓨디파이가 소개하는 캐릭터 크리에이션 영상
론칭 전후 '퓨디파이' '쿤켄'과 같은 유명 1인 콘텐츠 방송(MCN) 스타들도 '검은사막'에 주목하며 흥행을 도왔다.
4200만 구독자를 둔 유튜브 스타 퓨디파이가 '검은사막' 캐릭터 크리에이션 영상 소개하며 하루 만에 200만 뷰 달성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던전 및 레이드 공략을 선보였던 니헬름 공격대의 공대장으로 유명한 '쿤겐'은 일찌감치 한국과 러시아 서버를 통해 길드활동까지 펼칠 정도로 '검은사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쿤겐은 현재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진행 중이며, "10년간 나온 RPG 중에 단연 최고다. 굳이 과금할 필요없다. 할게 넘쳐나는 인생의 축소판 게임"이라고 호평했다.
현지 서비스를 맡고 있는 다음게임유럽은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전 인지도 쌓기에 성공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더불어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발 빠른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초반 인지도 확보 등이 주효했다" 인기몰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게임 측은 북미-유럽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계기로, 국내 서비스를 보다 부흥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이용자와 함께 유저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기존 유저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새로워진 '검은사막' 알리기에 나선다.
4월 2일 개최되는 유저 간담회에서는 미공개 각성무기 등 앞으로 추가될 신규 콘텐츠들을 공개하는 한편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은사막'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내 '따스한 봄날의 축복', '숨겨진 보물찾기! 사관학교 단체 봄소풍', '봄맞이 PC방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부터 신규 그리고 복귀 유저들까지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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