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사를 통해 서비스했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도미네이션즈'의 개발사 빅휴즈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10일 인수했다고 전했다.
빅휴즈게임즈는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게임개발사로 '문명2' '라이즈오브네이션즈' 등을 개발한 브라이언 레이놀즈(Brian Reynolds)와 팀트레인(Tim Train)이 공동 설립한 개발사다.
'도미네이션즈'는 지난 4월 국내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에 선(先)출시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8월 국내 시장에 서비스해 구글플레이를 기준으로 최고매출 6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다운로드는 누적 1900만)
이번 투자로 넥슨과 빅휴즈게임즈는 게임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더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한편 넥슨이 국내 최대의 게임회사로 성장한 요인에는 이번 지분 인수와 같은 적극적 투자가 함께 했다.
넥슨은 지난 2008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 네오플을 인수하고 2010년에는 엔도어즈를, 2011년 게임하이(현 넥슨지티)를, 2012년에는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글룹스, 2015년 블리언게임즈 등을 인수하고 파타클시티와 소셜스필 등에 투자를 단행하며 회사의 매출과 규모, 경쟁력 등을 키워왔다.












위기속의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