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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5] 제페토, 모바일 퍼블리셔로 동남아-남미 신흥국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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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5] 제페토, 모바일 퍼블리셔로 동남아-남미 신흥국가 개척
 ▲ 김건우 제페토 모바일사업 총괄 본부장

"인도네시아에 한 개발사가 포인트블랭크 게임 스크린샷을 활용해 무단으로 게임을 만든 사례가 있었다. 그 게임은 100만 다운로드 이상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런 것을 보며 '왜 우리는 시작하고 있지 않나'라는 의문이 생겼다"

제페토가 '포인트블랭크'를 앞세워 동남아, 남미 모바일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페토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5'에 BTB 부스를 차리고 '포인트블랭크'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과 함께 다수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인트블랭크'는 전세계 1억명 유저가 즐기는 FPS로,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 동남아, 남미 온라인게임시장에서 국민 FPS로 불리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김건우 제페토 모바일사업 총괄 본부장은 앞선 사례를 통해 동남아에서도 제대로 된 모바일게임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자청해서 모바일사업 총괄을 맡았다. 

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을 바탕으로 유저풀을 확보하고 현지에 맞는 수익모델을 만든다면 충분히 승산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제대로 된 퍼블리셔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제페토가 잘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건우 본부장은 "신규 퍼블리셔로 우리가 잘하는 국가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성과를 가지고 있어야 국내 개발사도 제페토에 관심을 가질테고,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보다 수월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지스타2015에 마련한 제페토 BTB관 전경

제페토는 액션RPG '데몽헌터2'를 비롯해 TPS '포인트블랭크 모바일', 슈팅 액션 '포인트블랭크 카운터어택', 액션RPG '포인트블랭크 오픈파이어' 등 포인트블랭크 IP 게임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앞서 언급된 게임을 통해 '포인트블랭크'를 즐겼던 유저풀을 확보하고 현지화 작업, 수익 모델 등 제페토의 전략이 통하는지 검증을 받겠다는 것.

또한 동남아와 남미 지역의 유저들이 성향에 따라 빠르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아놓은 모바일 플랫폼 제페(ZEPE)를 통해 퍼블리싱 및 채널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동남아 시장에서는 코어한 모바일RPG보다 캐주얼한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인디 개발사 위주로 파트너를 찾았다. 이를 위해 지난 1년동안 만난 업체도 약 150여군데에 달한다"


▲ 제페토 모바일 플랫폼 '제페' 사이트

제페토는 첫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오는 24일 '데몽헌터2'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6개국 국가에 첨병 역할로 출시할 예정이다. '데몽헌터'는 이미 동남아 시장에서 구글 유료인기게임 1위, 구글 추천 게임에 선정되며 실력을 검증 받은 인디개발사 링크타운의 게임이다.

이어 출시 예정인 '포인트블랭크 모바일'은 온라인 FPS '포인트 블랭크'의 총기, 아이템, 캐릭터를 살려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했다. 이 게임의 경우 인도네시아, 태국, 남미 등지에서 '포인트블랭크'를 모바일로도 즐겼으면 좋겠다는 기존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개발됐다.

김건우 본부장은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포인트블랭크'는 하드웨어 인프라를 교체할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이제 시장의 흐름에 따라 모바일게임에 관심이 많아진 상태다. 우리는 모바일 인프라를 바꿀 새로운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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