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제2회 대한민국게임포럼 개최…게임, 문화예술콘텐츠로 견인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한국게임학회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게임포럼은 1부 '한국 게임산업이 나아갈 길'과 2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각 세션마다 산·학·관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과 규제완화에 대해 집중 토론을 펼쳤다.

우선 1부 세션에는 윤형섭 상명대 교수와 이정현, 한호성 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게임산업 혁신단지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논했다.

윤형섭 교수는 '한국 게임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를 타계할 대안으로 혁신 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은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온라인 서비스 능력이 있다"며 "스마트폰 게임을 중심으로 온라인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고 유럽 강소게임회사와 연대를 통해 아시아의 게임 산업 허브로 포지셔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승훈 성남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성남지역 게임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실리콘 밸리 연계, 지스타 유치 등 성남시가 게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2부 세션에는 김종득 게임인연대 대표가 '세계 게임산업 규제와 탈규제 동향'을 살폈다. 또 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의 김지연 박사가 '한국 게임산업의 규제완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은 "지난 1회 포럼에서는 산업, 학문, 정책 등 다양한 논제를 통해서 포럼의 향후 방향성을 확인했다"며 "대한민국게임포럼은 게임의 본질과 게임산업에 드리워진 잘못된 정책들을 논의해 게임산업을 문화예술콘텐츠로서 재도약시키고자 한다"고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조선 창간15주년 특집 기사 한방에 보기
게임의 매력女 팀제이코스 파판14 코스프레 선봬
웹툰 게임회사 여직원들 작가를 만.나.다!
[기획연재] 게임의 未來, PC온라인-모바일 시장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