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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말아주는 한국의 게임역사 30년 이야기, '세이브 더 게임' 넷플릭스 통해 정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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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넥슨재단이 다큐멘터리 감독 박윤진과 협업하여 제작한 3부작 시리즈 '세이브 더 게임'이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세이브 더 게임은 30년을 함께 한 대한민국의 게임 문화와 산업 전반을 돌아보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게임이 만들어지고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1998년 이전까지 일본 대중문화의 수입이 정책적으로 금지되어 한국에서는 아케이드, 콘솔 게임 시장이 형성될 수 없었던 반면 컴퓨터는 받아들여야 할 신문물이자 기술로 접하게 되어 컴퓨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게임 시장이 자리를 잡은 과정을, 2부에서는 시대를 앞서가며 온라인 게임을 주류로 만든 주요 게임 타이틀을 조명해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세이브 더 게임'은 국내 최초의 상용화 게임 '신검의 전설'을 시작으로 '폭스 레인저', '그날이오면'과 같은 한국 게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념비적인 타이틀, 그리고 이에 자극받아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당사자를 비롯한 업계인들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창세기전-바람의 나라-리니지로 이어지는 PC/온라인 게임 시장 태동기의 흐름을 명료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히면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코멘터리로 등장한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세상에 없던 신기한 것들을 만들어보고 싶어한 도전정신 넘치는 사람들 덕분에 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게임사들이 단순하게 만들어진 게임을 출시하여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처절한 경쟁의 과정을 밟아왔기에 그 템포를 따라온 업체들만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 과정에서 실재감과 세계관의 정합성을 추구하는 배치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여 게임 속 세계를 또 하나의 세상으로 받아들이게 만든 '마비노기'를 필두로 '크레이지 아케이드(BnB)',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큐플레이', '피파 온라인(FC 온라인)'처럼 시대를 앞서간 넥슨의 게임들이 '때로는 협동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함께하는 온라인 게임 세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이브 더 게임'은 넷플릭스의 과학/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부의 총 러닝 타임은 186분이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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