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사가의 결투장 78주 차 랭킹, 점수 1위는 '장줘', 전투력 1위는 '카포에라'가 차지했다.
이번 랭킹은 지난 77주 차 랭킹과 비교해 메타적인 변화가 거의 없었다. 랭커 캐릭터 선택률은 미세하게 변하긴 했지만, 특정 캐릭터가 새롭게 조명되거나 메타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아니며, 랭커들의 순위 변동에 따른 변화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메타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챕터 11이 업데이트 되고 파밍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랭커들의 전투력은 크게 오른 상황이다. 또한 신규 세트 옵션 추가가 예고되면서 결투장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점수 1위 장줘, 10계단 껑충

78주 차 결투장 점수 랭킹 1위는 '장줘'다. 획득 점수는 지난 랭킹보다 375점 상승한 6,363점으로 무려 10계단을 한 번에 뛰어 오르며 1위에 안착했다. 사용 파티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세리아드, 루인, 레온' 파티며 전투력은 1,413,163이다.
이번 주 역시 상위권은 레온과 세리아드, 루인을 조합한 파티가 많이 보였다. 이와 함께 메타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이그녹스가 10위권 파티에 3명이나 오르고, 여전히 준과 카르시온이 상위권에서 활약하는 등 최근 메타가 그대로 반영된 순위표를 보여주었다.
■ 전투력 1위 '카포에라', 방어구 티어 추가로 전투력 140만 돌파

78주 차 랭킹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전투력이다. 이번 주 전투력 랭킹 1위는 '카포에라'로 전투력은 191,110 상승한 1,483,856이다. 챕터 11 업데이트 후 나흘 만에 방어구 변경으로 거의 20만에 가까운 전투력을 상승시킨 것이다.
전투력이 상승한 것은 카포에라만이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랭커가 SSR, 혹은 SR 4티어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10위권 안팎의 랭커의 경우 마도구까지 4티어를 구비해 사용하고 있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137,952 상승한 1,342,809를 기록했으며, 랭커들이 상위 티어 장비를 계속 파밍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완전히 정착한 '레온-세리아드' 메타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레온과 세리아드를 중심으로 하는 결투장 조합이 완전히 대세를 이루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의 모든 파티에서 레온을 사용하고 있으며, 루인과 카이토, 이그녹스를 전열에 세우고 세리아드를 보조하는 조합과 기존 메타 파티였던 준, 카르시온을 사용한 조합으로 갈리는 추세다.
이번 랭킹에선 루인과 카이토의 선택률이 약간 하락한 대신 준과 카르시온, 이그녹스의 선택률이 약간 상승했다. 다만 이는 다시 과거 메타가 돌아왔다기 보단 랭커들의 순위가 바뀌면서 생긴 오차 범위 내 변화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다음 신규 캐릭터, 혹은 그랑웨폰이 추가되기 전까지 당분간 결투장 메타는 레온을 비롯한 7명의 캐릭터 선에서 상위 랭커들의 파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