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단의 심장 발매 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진구 악스홀에 11일 정오 현재 칼날여왕 팬 200여 명이 길게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다.
행사 시작 시간은 오후 7시. 하지만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한 팬들의 노력은 뜨거웠다. 1~2번으로 행렬 가장 앞에 선 유저들은 지난 주 금요일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이들 중 한 명인 정찬호(26세) 씨는 "스타2 중 가장 기다렸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었다""라며 "캐리건의 팬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씨의 말을 빌리자면 행사장 인근에서는 노숙이 불가능해 PC방 등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면 다시 자리로 돌아와 줄을 섰다고 한다.
블리자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오후 5시 반부터 입장 팔찌를 나눠줄 예정이며, 안전 관계로 본 행사장에는 879번 수령자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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