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디온라인이 모바일게임 업계의 큰 손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온라인게임 영역에서 '채널링 연합작전'을 펼친 데 이어 신규 시장인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CS(고객서비스)'로 협력을 강화, 자연스레 모바일게임 운영지원 업무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이 중심에는 카카오 게임플랫폼이 활성화되던 시기 고객 콜센터 등 각종 운영지원 업무 사업에 뛰어든 와이디온라인이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디온라인은 국민게임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의 개발사에 이어 최근 위메이드와 모바일게임 고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모바일게임에 대한 고객응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연스레 이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와이디온라인은 카카오 게임플랫폼 오픈 즈음 광주광역시에 모바일게임 고객지원 서비스센터 '와이디온라인 G&C센터'를 설립하고, 자사 게임은 물론 외부 모바일게임에 대한 고객지원 및 게임운영 업무대행을 시작했다.
이 곳에서는 현재 와이디온라인이 퍼블리싱하는 '라쿤슬라이스 for Kakao', '캐릭터팡 for Kakao', '몬타워즈' 뿐 아니라 '애니팡 for Kakao', '드래곤플라이트for Kakao', '젤리뽀 for Kakao' 등 인기 게임들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윈드러너 for Kakao', '터치파이터 for Kakao' 등 위메이드의 전체 모바일게임에 대한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고객지원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현재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활 for Kakao' 역시 G&C센터에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게임사들이 와이디온라인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중소게임사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이 카카오 날개를 달고 1천만 다운로드를 잇달아 돌파, 소규모 게임사가 1천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일일히 청취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었던 것.
또 와이디온라인이 그간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해 오며 고객응대 노하우를 터특해왔다는 점 역시 중소 모바일게임사에게 솔깃했던 부분 중 하나다. 급변하는 게임 시장의 흐름과 개발사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낸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셈이다.
특히 여기에 메이저급 게임사로 손꼽히는 위메이드와 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또 다른 중형 게임사와의 추가적인 계약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산업에서 '고객지원'을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개척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며 "모바일게임에 대한 전문적인 고객지원 업무가 안정적인 매출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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