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공룡' NHN이 물적분할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밑그림을 놓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은 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모바일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 'NHN모바일(가칭)'을 설립하는 동시에 게임부문을 총괄해 온 '한게임'을 물적분할하는 조직개편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NHN모바일의 초대 수장으로 모바일 SNS '밴드'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여성 임원인 '이람' 서비스2본부장이 거론될 정도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 NHN재팬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NHN 소속의 '라인사업실'을 독립 한국법인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라인'의 텃밭인 일본과 한국의 보다 긴밀한 공조를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 독립성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복안인 것.
이를 위해 유관 업무로 볼 수 있는 'NHN모바일 소속으로의 편입을 배제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라인코리아'는 라인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NHN재팬의 하부조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NHN 한 관계자는 "사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까지 법인설립이나 분사 등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6일로 예정된 이사회가 끝나야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에서 통과된 개편안은 내달 진행되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론지어질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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