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과 JCE의 첫번째 합작품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국내시장을 넘어 일본 열도를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SNG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일본 론칭 작업을 진행할 게임 기획자를 채용한다는 구인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는 다양한 모바일게임 기획 및 플레이, 일본문화에 깊은 관심과 이해도를 가진 인재를 우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고 내용 그대로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일본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돌입한 것.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는 넥슨의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을 이용자가 직접 육성하고, 몬스터가 지닌 다양한 특수능력을 활용해 자신만의 농장을 성장시켜 나가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특히 이 작품은 넥슨의 대표 IP(지적재산권)와 '룰더스카이'를 통해 입증된 JCE의 SNG 개발력이 한 데 뭉쳤다는 점에서 출시 초기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넥슨과 계열사인 JCE의 첫번째 공동개발작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을 더했다.

업계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일본 진출 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카드배틀게임과 함께 현지 모바일게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SNG 장르인데다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역시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IP 중 하나다. 이 둘의 결합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
실제 '메이플스토리'는 일본 최대 전자결제 대행업체인 웹머니가 진행하는 '웹머니 어워드'에서 2008년과 2012년 각각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상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이 넥슨 일본법인이 최근 현지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업체 DeNA와 글로벌 사업제휴를 체결했다는 점 역시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넥슨 한 관계자는 "최근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비롯한 다수의 모바일게임들의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메이플스토리 빌리지'의)일본 론칭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진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모바일게임의 최대시장 중 하나인 만큼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려운 단계"라고 덧붙였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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