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시즌이 인기를 누리며 최종 결승전만을 남긴 가운데, 게임조선은 이번 시즌에서 포지션 별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인 선수를 선정했다.
![[LOL 윈터] 어제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선수](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128/97607/gw.jpg)
▲ 장건웅은 잘 나가는 팀 성적 탓에 약점이 부각되기도 한다.
◆ 상단 - CJ 엔투스 김윤재 (Longpanda)
김윤재는 블라디미르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 블라디미르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블라디미르를 사용하고도 프로 선수들 사이의 경기에서는 제 몫을 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챔스 윈터에 참가한 모든 상단 선수 중 KDA 순위에서 1.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선수가 8강에서 사용했던 신짜오는 그간 사용한 챔피언들과 달라진 보습을 선보였다. 팬들은 신짜오의 활약을 바라본 뒤 “CJ 엔투스는 상단만 이기면 게임을 이긴다”라는 말로 다음시즌 김윤재의 활약을 바라고 있다.
◆ 정글 - GSG 이관형 (SoLo)
이관형은 리신, 녹턴, 이블린을 잘 다루는 것으로 정평났다. 하지만 이 선수는 챔스 윈터에서 무리한 라인 습격을 자주 했다. 또 불리한 경기에서 쉽게 게임을 포기하며 팬들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GSG는 나진 실드를 격파하고 NLB 다이아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GSG가 ‘아마추어 최강’을 넘어 서킷포인트 100점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것은 이관형의 활약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중앙 - MVP 블루 최선휘 (SunChip)
이선휘는 철권에서 정점을 찍었던 선수였지만 LOL 전향 이후 평범한 중앙선수로 전락했다. 그는 이번 시즌 불필요한 움직임과 중앙에서 솔로킬을 당하는 등 팀 분위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줬다.
또 KDA순위에서는 1.9로 전체 중앙 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선휘가 잘 다루는 카사딘, 블라디미르가 시즌이 바뀌면서 힘을 잃은 것도 한 몫 했다. 팬들은 앞으로 그가 철권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을 LOL에서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 하단(공격) - 아주부 프로스트 장건웅 (Woong)
장건웅은 아주부 프로스트 팀의 원거리 공격수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 무리한 움직임으로 자주 팀의 흐름을 끊었다. 그러나 4강에서는 ‘형제팀’ 블레이즈를 만나 조별 라운드보다 한결 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장건웅이 원거리 공격수 부문에서 선정된 이유는 팀 내 KDA 순위 중 4.4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프로스트가 다른 포지션에서 별다른 약점이 없다는 점도 작용했다.
◆ 하단(보조) - 팀 OP 김승민 (ManyReason)
김승민은 지난 시즌까지 팀OP의 전신인 제닉스 스톰의 중앙을 책임졌다. 챔스 윈터 개막을 앞두고 이상정을 중앙으로 영입한 탓에 할 수 없이 보조를 맡게 됐다. 김승민은 KDA 순위에서도 보조 포지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 익숙지 않은 포지션 탓에 잦은 실수를 함으로써 보조 포지션에서 가장 아쉬운 선수로 선정됐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팀OP 내부의 포지션 이동에 대해 말이 많은 가운데, 김승민이 다음 시즌 중앙으로 복귀할 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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