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가 라이벌 SK텔레콤을 6연패의 수렁 속에 빠뜨리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최종병기' 이영호였다. 이영호는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출전해 정경두, 도재욱, 정명훈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4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영호는 정경두와 도재욱과의 경기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승리를 챙겼다. 벙커 3개를 앞마당 방어에 활용한 뒤 바이킹과 지상군 병력을 활용해 거신이 중심인 프로토스 병력을 무너뜨렸다.
한껏 오른 이영호의 기세를 막기 위해 출전한 선수는 정명훈이었다. 시작은 정명훈이 좋아 보였다. 의료선 2기를 활용해 뒷마당 언덕 위에 벙커링을 시도했고 본진 미네랄 뒤편에도 병력을 내려 피해를 주려 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바이킹을 생산해 의료선을 격추시킨 뒤 한 발 빠른 확장으로 자원력을 앞세웠다. 바이킹과 밴시, 밤까마귀 등으로 정명훈의 방어선을 무력하게 만든 뒤 압승일 거뒀다.
이영호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웅진을 바짝 추격하며 2위 자리를 유지한 반면, SK텔레콤은 6연패 탓에 6승8패로 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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