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 "파이어폴은 MMORPG도 MMOFPS도 아니다."
10일, 레드5스튜디오의 액션 슈팅게임 '파이어폴'이 지스타2011에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게임을 개발한 레드5스튜디오는 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자로 유명한 마크컨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로 약 4년간 개발해온 자사의 액션슈팅게임 '파이어폴'의 시연버전을 국내에서 첫 공개했다.
이날 파이어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마크 컨 대표는 "나는 현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며 "기존 게임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초반 이용자가 게임의 최종 콘텐츠까지 즐기는 확률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나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지겨워 지기 시작했다"며, "파이어폴을 이런 근본적인 콘텐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 장르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파이어폴은 인류의 자원 전쟁이후 살아남은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신규자원을 사이에 두고 인류를 위협하는 쵸즌을 상대로 인류의 생존을 건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크 컨 대표는 이 게임의 특징이 ▲ 방대한 세계관 ▲ 게임 내 적용된 다양한 유저 인터페이스 ▲ 게임의 e스포츠화라며, 이같은 강점을 통해 게이머들이 질리지 않을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 게임 내 세계 제작하는 툴을 공개하는 마크컨 대표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레드5코리아 이우영 지사장은 "파이어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 작업을 진행할 직원을 모집했으며, 최근 웹젠과의 동의를 통해 자체적인 서비스를 함꼐할 협력사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파이어폴은 자체적인 테스트와 함께 북미 베타테스트를 준비중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3분기에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11 특별 취재팀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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