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플러피덕이 개발한 모바일 19금 서브컬처 RPG '메이크 드라마: 매드(MAD)'가 정식 출시 이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론칭 첫 픽업 이벤트의 주인공인 3성 파트너 '빅토리아'가 유저들 사이에서 리세마라 및 육성 1순위 탑티어 딜러로 꼽히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위대한 두부단’의 리더인 '빅토리아'는 수려한 외형과 라이브 연출은 물론, 성인 유저층을 겨냥한 교감 콘텐츠 '데자이어'와 '어펙션' 등 시각적 완성도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성격적 결함이나 난해한 콘셉트가 많은 작중 캐릭터들 사이에서 보기 드물게 모범적이고 깔끔한 성격을 지녀 스토리적인 선호도도 매우 높다.

게임 내에서 '빅토리아'는 '의지' 속성의 '중열' 광역 메인 딜러로 활약한다. 제한 시간 내에 3개의 웨이브를 최대한 빠르게 섬멸하여 3성 클리어를 달성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빅토리아'의 스킬 난사형 메커니즘은 현 버전 기준 가장 완벽한 역할 수행 능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전투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6스테이지 초반부는 물론, 탱커진이 버티기 힘들어지는 7~9스테이지를 넘어 상위 등급 장비 파밍이 시작되는 10스테이지에 이르면 아예 전용 속성 접대를 받으며 독주 체제를 굳힌다. 적의 배치나 속성에 따라 평가가 요동치는 다른 파트너들과 달리, '빅토리아'만큼은 스테이지 공략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필수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빅토리아'의 핵심 메커니즘은 버스트 스킬인 '정성을 다해서'로부터 시작된다. 버스트 스킬 시전 시 자신에게 '천상의 맛'이라는 고유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매초 최대 체력의 2.2%만큼 자해 피해를 입는 대신 주력 액티브 스킬인 '화려하게!'를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쏟아부을 수 있게 된다.
패시브 스킬 '최고의 조미료' 역시 천상의 맛 상태일 때 빅토리아의 공격력을 추가로 크게 증가시킨다.

대표 액티브 스킬인 1스킬 '화려하게!'는 전방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입히는 기술로, 천상의 맛 상태에서는 치명타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2스킬 '감미롭게!'는 누적된 천상의 맛 버프를 강제로 해제하는 대신 자신의 최대 체력 비율로 체력을 즉시 회복하는 생존기다. 중열 특성상 전열 탱커가 넉백당했을 때 입는 스플래시 대미지나 자체 자해 패널티로 감소한 체력을 아군의 힐 타이밍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복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전투 시 기본적인 행동 패턴은 기본 공격과 1스킬을 섞어 쓰다가, 버스트 턴이 오면 천상의 맛을 켜고 1스킬 '화려하게!'를 폭발적으로 연사한 뒤 2스킬 '감미롭게!'로 마무리하는 형태를 취한다. 육성 시에는 모든 스킬 중 1스킬을 10레벨까지 최우선으로 투자하는 것이 권장되며, 7레벨 이상 강화 시 단독으로도 80% 이상의 치명타 발동 확률을 보여준다.
'빅토리아'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파트너로는 같은 '의지' 속성의 딜러인 '단희'가 첫손에 꼽힌다.
'단희'는 2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통해 적 전체에게 60% 이상의 높은 확률로 치명 저항 감소 디버프를 걸어주는데, 이는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빅토리아'의 화력을 배가시킨다. 역으로 '빅토리아'의 높은 치명타가 적중할 때마다 '단희의' 패시브 스킬이 발동해 추가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파티 전체의 기대 딜량이 크게 상승하는 시너지를 낸다.


확실한 광역 분쇄기인 반면 단일 대상을 상대해야 하는 보스전이나 기록 경쟁 콘텐츠에서는 단일 특화 암살자인 '치세', '케이시', '마네' 등에 비해 순간 화력이 비교적 아쉽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커뮤니티 평가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현재 3성 캐릭터 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빅토리아는 단일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 돌파의 마스터키란 평가. 다른 속성 던전에서는 해당 속성 특화 딜러에게 자리를 내줄 수 있어도, 당장 '의지' 속성에 한해서는 당분간 대체 자원이 없는 압도적인 상한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