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팀42] 팀42의 신작 게임 ‘슬라임의 세계’가 플레이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이며 수많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공개는 모바일 추리 게임 ‘마피아42’의 개발사 팀42가 12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슬라임의 세계’는 게임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부스 디자인으로 현장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동안 3,700여 명의 고객이 게임 시연과 체험 콘텐츠를 경험했으며,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시연 참여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특히 단순 게임 시연이 아닌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체험전은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하루에 한 번씩만 참여할 수 있는 조건 탓에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 매일 방문해 도전하는 사용자들도 다수 있었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슬라임 합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합성 체험 공간에서는 두 개의 스크린에서 각각 슬라임을 선택해 새로운 조합을 찾아내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이용자들은 여러 슬라임을 선택하며 새롭고 특이한 조합을 찾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엑스포 특설 무대에서는 나성수 대표가 직접 게임의 향후 방향성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나성수 대표는 발표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가챠)으로 대표되는 뽑기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하겠다”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수집과 합성, 탐험의 즐거움이 과금과 직결되지 않는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시연을 마친 한 관람객은 “20분이라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대회 형식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즐기지 못한 부분이나, 공개 영상에서 볼 수 있는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만나보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과 해외 유저들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찾아 ‘소식 받기’에 참여하는 등 오픈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팀42 개발팀은 현장에서 수집한 유저들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슬라임의 세계’는 오는 9월 중 PC 버전 데모를 공개하며 완성도를 점검한 뒤, 올 연말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