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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보는 글로벌화-크로스 플랫폼 맞춤 전략의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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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보는 글로벌화-크로스 플랫폼 맞춤 전략의 성과는?
 
에스카노르의 출시와 함께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오리진)의 매출이 하늘을 뚫을 기세다. 특히 모바일 부문에서는 출시 한 달만에 약 1천만 달러에 근접한 매출을 달성하면서 흥행 게임 반열에 안착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특정 지역에 집중된 소비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서 발생하면서 IP 친화적인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북미와 한국 역시 뒤를 잇는 주요 소비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일 매출 추이, 원작의 초인기 캐릭터 멜리오다스, 에스카노르와 고점을 공유한다 = 센서타워 제공
 
플랫폼 확장 전략 또한 이러한 성과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와 콘솔을 포함한 크로스 플랫폼 구조를 채택한 ‘오리진’은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상위권의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단일 플랫폼에만 의존하지 않는 흥행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최근 게임 시장에서 강조되는 ‘플랫폼 접근성’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용자 유입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반의 급격한 성장세 역시 눈에 띈다. 론칭 직후 원작의 1세대 주인공인 '멜리오다스'를 앞세워 단기간에 상당한 수준의 다운로드와 매출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어필했고, 이는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기대감과 오픈월드 ARPG라는 장르적 확장성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단순히 인기 원작을 가진 IP 파워에 편승하는 게임이 아닌, 크로스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넷마블의 전략적 실험이 성공을 거둔 사례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초기 성과가 장기적인 흥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 방향성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누적 매출은 비교적 고른 상승률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수익화 구조를 띠고 있다 = 센서타워 제공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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