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에 깜짝 게릴라 픽업 이벤트로 '엘아이아의 햇살 에린'과 '피닉스' 픽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게릴라 픽업은 9월 11일(목)부터 9월 25일(목)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에린'은 로스트 소드에서 몇 안 되는 귀여움을 담당하는 캐릭터로 외모 뿐 아니라 성능 또한 매우 뛰어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전문 힐러가 아님에도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과 피해 버프를 제공해 현재 어느 콘텐츠에서든 필수적으로 쓰이는 캐릭터입니다.
특히, 후반부 스테이지에서는 '에린'이 있고 없고에 따라 난이도나 클리어 여부가 갈릴 정도이기 때문에 이번 픽업에서 '에린'은 꼭 뽑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에린'은 '광휘' 속성 '후열' 마법사로 시전자의 생명력에 기반한 보호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생명력에 좀 더 집중해 세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 아군 보호뿐만 아니라 궁극기와 액티브, 패시브 팀 버프에 모두 공격력 증가나 추가 피해가 달려있어 팀의 화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생존과 화력 증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서포터입니다.
또한,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초월 패시브에서도 궁극기의 추가 피해량을 상승시킬 수 있어 초월이 유의미한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이번 픽업에서는 최대한 초월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며 상황만 된다면 생명력을 늘릴 수 있는 각성까지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명 카드인 '미소의 공주'는 생명력과 마법 공격력이 증가하고 추가로 아군에게 공격력과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는 카드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이긴 하지만 팀버프 카드의 경우 릴리스나 멀린, 엔야 카드가 워낙 확고하고, 에린 자체가 초월이 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공명은 후순위로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린은 아군 보호와 화력 증가를 동시에 선보이는 강력한 서포터로 후반부 스테이지나 별의 윤회 등 두 개 파티를 기용해야 하는 콘텐츠 등에서 필수적으로 활약하는 캐릭터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고초월까지 노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함께 픽업으로 등장한 '피닉스'는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펫으로 로스트 소드 초기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펫입니다.
큰 인기를 자랑하는 펫이지만, 최근 쟁쟁한 공격 펫들이 다수 나와 공격 카드의 선택지가 많이 늘어난 데다가 에린 픽업이 워낙 중요한 만큼 에린을 충분히 뽑은 이후 도전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한편, 로스트 소드는 가을맞이 접속 이벤트로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최대 7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다이아부터 속성 파편, 소울, 각종 소환권 등 필수 재화를 지급하니 빠짐 없이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