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소녀', '용사식당' 등 유니크한 감성의 게임을 선보인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팀 타파스(Team Tapas)'가 현재 스팀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 중인 자사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마녀의 정원'에서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마녀의 정원 세계관 및 캐릭터에 기반한 팬아트여야 한다. 팬아트를 SNS에 지정 태그(#GardenOfWitches, #마녀의정원)와 함께 업로드하고 공모전 공식 구글 폼을 통해 SNS 게시물 링크와 함께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 예정되어 있다.
대상(1명)은 $ 150 상당 상품권 디지털 코드를, 본상(4명)은 $ 75 상당 상품권 디지털 코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특별상(참가자 비례 선정)으로 $ 25 상당 상품권 디지털 코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마존, 구글 플레이, 스팀 월렛 택1)
이와 함께 팬아트 공모전 공유 이벤트가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1. 팀 타파스 공식 X 계정 팔로우하기, 2. 마녀의 정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게시물 트윗 좋아요 누르기, 3. 마녀의 정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트윗 재게시하기 단계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마존 디지털 기프트 카드(10,000원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마녀의 정원'은 빠르고 정교한 액션과 전략적 빌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전략적인 준비와 침착한 패턴 공략으로 강력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게 된다. 무작위로 제공되는 보상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하고, 적의 패턴을 공략하는 직관적인 액션성이 특징이다. PC 스팀, 스토브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이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X(https://x.com/TeamTap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