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신규 '멜리오다스' 출격! 글로벌 5.5주년 2부 이벤트 개최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7일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5.5주년 성전 페스티벌 2부를 선보이는 한편, 신규 영웅 '【잔혹한 악몽】 폭주 멜리오다스 (이하 악몽 멜리오다스)'를 추가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역시 신규 영웅 악몽 멜리오다스다. 해당 영웅은 불완전하다고 평가받던 마신덱의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5.5주년을 기념한 성전 페스티벌 2부가 시작되면서 최대 110회의 무료 뽑기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업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 스페셜 미션 이벤트와 에세트의 행운 이벤트 2부, 리오네스 불꽃축제 등이 개최된다.

악몽 멜리오다스는 마신 종족 특징을 가진 속력 속성의 영웅으로, 등장과 동시에 PvP에서 마신덱이 맹활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신족으로 덱 구성 시 자신의 최대 생명력이 증가하는데,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 각 개성 효과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돼 있다.

아울러 첫 턴 자동 도발과 더불어, 적 타겟 1명에 대한 도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 아군 영웅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며 50%의 딜브레이크를 보유해 자체적인 생존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특정 조건에 따라 폭주 효과를 얻으면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스킬은 모두 단일 공격 기술로 구성돼 있는데, 1번 스킬 '데모닉 어설트'는 근접 공격형 기술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관통률 3배 증가 피해를 준다. 폭주가 걸린 상태에서는 피해량이 극대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2번 스킬 '소드 오브 다크 라이트'는 원거리 공격 스킬로 설정돼 있으며 자신의 남은 생명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필살기 '다크니스 프레셔'는 전체 공격기 이며, 3턴 간 자신의 기본 능력치가 증가한다.

악몽 멜리오다스는 신규 영웅 픽업 '글로벌 5.5주년 스페셜 픽업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며, 600마일리지 달성 시 확정 등장한다. 해당 스페셜 픽업 뽑기에서는 악몽 멜리오다스 외에도 '체력 시구르드', '체력 및 근력 찬드라', '소망 사리엘'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는 만큼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

스페셜 뽑기 외에도 '글로벌 5.5주년 감사 스텝업 뽑기'도 진행된다. 해당 뽑기 티켓은 출석 체크 이벤트로 획득 가능하며 최대 110회의 무료 뽑기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마일리지 확정 보상인 '흉성운 젤드리스', '섬멸 멜리오다스', '속력 폭주 에스타롯사' 등 마신족 핵심 영웅들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스텝업 마일리지 보상도 함께 제공되면서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한다.

11일부터는 '정예전' 21번째 시즌의 막이 오른다. 정예전 1주차에는 피해를 받지 않은 영웅은 다음 턴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 적용, 2주차에는 단일 공격 스킬 사용 시 아군 영웅 2턴 간 공격 관련 능력 증가의 전용 규칙이 적용된다. 정예전 랭킹 100위 내 진입 시 다이아 보상을, 특히 1위의 경우 100 다이아가 제공되는 만큼 치열한 PvP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5.5주년 성전 페스티벌 2부에서는 앞서 소개한 스텝업 뽑기의 티켓과 함께 흐레스벨그 성물 제작 재료 등이 제공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정 미션 완료 시 각종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 2부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복권 방식으로 진행되는 에세트의 행운 이벤트 2부도 열리며, 이벤트 재료로 폭죽 아이템을 제작해 마을에 기부하면 다이아 및 아티팩트 카드 등 푸짐한 보상이 제공되는 리오네스 불꽃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