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저 친화 정책을 발표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운영진이 신규 유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7월 1인 검은사막 오프라인 행사인 '검은사막 FESTA'를 개최하고 각종 현장 이벤트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2부로 진행된 하이델 연회에선 신규 몽상마 '꿈결 둠'과 '매구' 각성, 신규 우두머리 '이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소개되는 한편 직업 간 밸런스 조정과 새로운 PVP 콘텐츠를 예고했다.
그동안 유저들이 원했던 업데이트가 7월과 8월 중에 빠르게 업데이트 되자 현장은 물론 생방송 중계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그동안 얻기 힘들었던 환상마를 모든 유저에게 이벤트로 제공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많은 유저가 검은사막을 즐기기 위해 게임으로 몰렸다.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해 모든 환상마를 암수 선택으로 지급 =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많은 유저가 검은사막을 찾아오자 펄어비스는 신규 유저들에게 원활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일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5' 서버를 증설하고, 나흘 뒤인 6일에는 발레노스-3을 신규 모험가 전용 시즌-6 서버로, 시즌-아르샤 서버를 시즌-서버로 변경했다.
한편 일부 유저가 시스템을 악용하여 신규 유저를 PK하는 사례가 계속되자 49레벨 이하 유저에게 적용되던 PvP 보호 기능 범위를 '신규 모험가'로 확대하면서 '다른 모험가를 괴롭힐 목적으로 PvP가 아닌 방식으로 게임 내 시스템을 교묘하게 악용해 PK 행위를 지속할 경우 운영정책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으로 밝히며 신규 유저 보호에 나섰다.
이처럼 운영 방식에 검은사막 유저들은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유저들은 그동안 원했던 콘텐츠들을 빠르고 속 시원하게 추가하고,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유저들을 보호하면서 신규 유저들로 게임이 북적여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유저들의 불편 사항에 적극 나서면서 호평받았다 =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아침의 나라' 이후 상한가를 걸어온 검은사막의 대외 이미지도 정점을 찍고 있다. 그동안 국내 게임사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국적 콘텐츠를 아침의 나라로 보여주고 있고, 하이델 연회에선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원하는 콘텐츠를 그 자리에서 답변하며 게임에 대한 개발진의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유저와 게임사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펄어비스는 게임 안팎으로 유저 친화 게임사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가 지난 연회를 통해 공언한 약속을 하나씩 지켜나가고, 더 나아가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유저 사이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회에서 약속했던 별주부전 모티프의 '수궁'을 비롯한 한국적 콘텐츠와 각종 개선 사항이 그대로 이행된다면 검은사막은 전에 없던 새로운 전성기를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유저들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김재희 총괄 PD = 검은사막 공식 채널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