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는 30일 공식 라운지를 통해 자사의 첫 모바일 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의 출시를 6월 7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나딕게임즈는 31일 출시 예정이었던 클로저스RT: 뉴 오더에 반드시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 발견되어 1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밝히며, 1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출시 연기에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 클로저 소환권 10장'을 출시 후 인게임에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나딕게임즈의 온라인 액션 RPG '클로저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과는 달리 위상력을 클로저가 없어 멸망이 예견된 평행세계를 구하기 위해 소환된 클로저의 이야기를 다뤘다. 원작에서 활약한 클로저스 캐릭터는 물론 NPC와 적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클로저스RT: 뉴 오더의 출시가 연기됨에 따라 사전 예약기간 역시 동일하게 연장됐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출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