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의 게임 중에서도 3대 막장제조 게임으로 유명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6'에 세종대왕이 지도자로 등장한다.
2K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문명 6: 리더 패스 DLC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당 리더 패스에는 세종대왕을 포함해 비잔틴의 테오도라 여왕, 독일의 루드비히 2세가 지도자로 등장한다. 이번 DLC는 2022년 11월 사전 예고한 바 있는 리더 패스 팩 6종 중 5번째 확장이다.
세종대왕은 흥망성쇠 확장에 등장한 선덕여왕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문명 군주이다. 문명 5에 이어 2 연속 등장하는 지도자로, 전작에서는 과학 중심의 군주로 강력한 위용은 물론 독특한 말투로 컬트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문명 5에 비해 좀 더 풍채가 좋아진 모습으로 국내 커뮤니티 내에서는 고기를 좋아하던 고증을 살린 것 같다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덕분에 문명 6에서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문명 6에서 세종대왕을 플레이하려면 기본 게임 외에도 한국 문명이 포함된 흥망성쇠 확장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작년 11월 사전 공개한 문명 6 리더 패스는 마지막 '영국 통치자' DLC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해당 팩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영국)와 바랑인 하랄드 하르드라다(노르웨이), 빅토리아(영국)이 예정돼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