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의 3000일을 기념해 특별 방송 '3000만큼 방송해~'를 개최했다.
'3000만큼 방송해~'는 검은사막을 통해 이용자들이 쌓았던 3000일 간의 추억을 나눔과 동시에 함께 축하하는 검은사막 특별 방송으로, 3000초에 해당하는 단 50분 간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진행했다. 본 방송은 CM 알레한드로와 MC 레이라가 진행을 맡았다.
방송의 첫 코너로는 '3000일 일기장'이 펼쳐졌다. 이용자들의 추억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하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비밀상인 파트리지오, 일명 파사장으로부터 비싼 가격에 무기를 구매했어야 했던 때부터 공헌도를 올리기 위해 칼페온 지붕 위에서 굴뚝 청소를 했던 때, 블랙스톤(무기)를 처음 획득하고 기뻐하는 스크린샷, 그리고 탈리스 갑옷을 고강화하던 추억 등 과거 시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2차 CBT 당시의 밀수 무역, CBT 종료 전 하이델 결투장에 모인 수많은 이용자 스크린샷 등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어서 검은사막의 김재희 총괄PD가 자리해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정말 감개무량하며, 3000일 동안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을 이용자분들께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재희 총괄PD는 3000일을 맞이한 만큼, 더 의미있고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에게 3,000만원 후원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본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어서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에 전한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 방명록' 코너가 진행됐다. 청년에서 학부모가 되기까지 검은사막을 플레이해온 이용자부터, 길드로부터 큰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성장한 이용자, 연애 초기부터 시작해 결혼 후 자녀가 생긴 지금까지 함께 검은사막을 즐기는 부부 이용자 등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재희 총괄PD는 "이용자분들께 더 많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아침의 나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3월 마지막 주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아침의 나라에서는 기존 무역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무역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아침의 나라의 무역은 무역품을 이용자가 직접 제작해 기존에 모험을 하던 대륙으로 배를 타고 가져와 판매하는 형태이며, 조선을 대표하는 함선이라 할 수 있는 판옥선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아침의 나라 주거지는 한옥 및 가구 등을 모티브해 장원으로 제공된다.
끝으로 이용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준비된 모든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서 푸짐한 보상을 제공했다.

본 기념 방송에서 공개된 특별 쿠폰은 GIFT-FORY-OUBD-3000, PLAY-BDOK-OREA-3000, MORE-GIFT-FORU-3000 등 총 3종이며, 해당 쿠폰을 입력할 경우 크론석 3,000개와 강화 지원 상자III, 기억의 조언, 맹렬한 질주의 영약,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발크스의 조언(+60), 선택의 샤캬투 상자, 장인의 기억, 라라의 따뜻한 홍차 등을 획득 가능하다.

한편 본 방송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3000일 축하해요", "3000초는 짧으니 3000시간 동안 진행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면서 검은사막의 3000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