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1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신작 서브컬처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지난 5일 출시한 에버소울은 다양한 정령을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강력한 적을 무찌르는 게임이다. 출시 초기 단순 방치형 게임으로 인식됐으나, 단순히 전투력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다양한 정령의 배치와 전략, 수동 조작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구글 플레이 마켓 평점 4점대 후반의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2일 에버소울 임시점검을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요청한 편의성 개선 부분에 대한 피드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