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는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하는 작품인 만큼, 전투와 PvP 콘텐츠에 포커스를 맞췄다.
27일 '쓰론 앤 리버티 디렉터스 프리뷰' 방송에서 이문섭 게임디자인 디렉터는 TL의 전투와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TL은 플레이어의 무기 선택에 따라 클래스가 변경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최초로 선택하는 클래스의 틀에서 벗어나 각 상황에 따라 무기를 전환하면서 역할을 변경할 수 있으며, 두 종류의 무기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강점을 극대화하거나 안정적으로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타이밍에 맞춰 자신을 보호하는 디펜스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서로 다른 무기의 스킬 연계를 통해서 플레이어만의 전투 콤보를 만들어가게 된다.



이문섭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이 자유 위지를 가지고 전투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규칙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TL의 대부분의 필드는 안전 지역이며 보스 및 지역 이벤트 등의 경쟁 콘텐츠가 시작되면 해당 영역이 전투 가능한 지역으로 변경된다. 즉 이벤트에 따라 PK 지역이 유기적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 어떤 콘텐츠가 예정돼 있는지 스케줄러를 통해 미리 파악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TL에서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도 존재한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지역에 있는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당 콘텐츠는 20여 분의 정해진 시간 동안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된다.
TL의 길드전은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원석과 차원석, 즉 2개의 점령석은 길드 단위로 소유할 수 있는 오브젝트이며, 이를 보유했을 때 길드 전체의 능력 향상과 자원 확보로 이어진다. 결국 각 길드는 점령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점령석이 위치한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파악해 공격 경로를 설정하거나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밀도 높은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