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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네 번째 지역 선계 및 신규 클래스 아처 등장! 2022 던파 페스티벌 'NEW DAWN' 성료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2-11-26 21:10:50 (수정 2022-11-26 2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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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이용자의 연중 최대 축제인 '던파페스티벌'이 11월 26일 오후 4시에 개최됐다.

이번 던파페스티벌의 주제는 'NEW DAWN'으로 던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던파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던파 겨울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시부터 6시까지 성승헌 캐스터가 나와 2022년 로드맵 중 남아있는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부터 신규 지역 및 캐릭터를 핵심으로 한 2023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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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이 업데이트 된다. 입장 명성 3.8만을 제외하곤 이스핀즈와 모든 도전 방식이 동일하다. 던전 입장 시 매주 보스들 중 3명과 조우하게 되며 최초 공개했을 때 밝힌 대로 바칼 레이드 입문을 도와주는 위치의 던전이다. 

이미 바칼 레이드를 충분히 플레이하고 있는 모험가를 위한 고난이도 단계도 준비되어 있다. 적정 명성 41000의 4단계 작전이 있으며 이 경우 ‘바칼 레이드’에 버금가는 높은 도전 욕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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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아라드, 천계, 마계에 이은 4번째 지역인 선계가 등장한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인 천계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인 마계와 달리 평화로운 분위기의 세계로, 마법과 기계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세계다.

선계 공개와 함께 아라드에서 이미 익숙한 대마법사 마이어, 신수 베히모스가 선계 출신으로 공개됐으며 동시에 다양한 종족들이 등장하고, 아라드와 천계, 마계의 인물들이 만나게 될 예정이다. 선계는 2023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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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 선계 출시에 앞서 선계 출신의 캐릭터인 '아처'가 업데이트 된다. 아처는 총검사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클래스로 자신이 사랑하는 선계에 찾아온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아라드로 내려와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아처는 두 개 전직이 나눠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월에는 활을 악기로 사용하는 '뮤즈'가 4월에는 각종 도구를 활용해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트래블러'가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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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던파를 즐기는 모험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6시부터 8시까지 '미션 혁명: 개전', '아라드주민센터', '던파 BGM 콘서트'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던전앤파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라드 주민센터에선 쑤남과 태윤이 나와 앞서 1부에서 소개했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미리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테스트 전용 내부 서버에서 세팅된 캐릭터로 쑤남이 1인 플레이를 통해 던전을 체험해 봤으며 던전 진행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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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던전앤파이터 모험가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각종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BGM 콘서트'가 진행됐다. 각종 배경 음악을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나와 화려하게 직접 연주하는 장면을 중계했으며 윤명진 대표이사 내정자 및 총괄 디렉터가 깜짝 등장해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의 도입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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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오플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자신의 후임 디렉터를 발표했다. 윤명진 디렉터는 던파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원만 총괄 디렉터,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를 소개하고 던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게 격려했다.

세 디렉터 모두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함께 네오플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던파 개발에 몸담은 던파맨으로 던파 황금기를 함께 이끌어 온 디렉터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개발자 원이'로 모험가에게 모습을 비추며 던파의 편의성 개선을 주도하고, 2017년 여프리스트 업데이트까지 주요 콘텐츠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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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라이브 디렉터는 '홍세라'로 모험가와 함께 소통하며 유저 친화적 이벤트 기획 및 전략 등에,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서비스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이어받은 소감으로 “던파는 수많은 모험가 여러분들께 많은 추억을 선사한 게임이자 제 인생에도 중요한 일부”라면서 “앞으로도 모험가 여러분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저희 개발진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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