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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11월 4주차 랭킹, 다양한 해법 등장한 영웅 결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11-22 19:27:26 (수정 2022-11-22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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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11월 4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키드밀리' 유저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정점제일검' 유저가 6주째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나쎄다' 유저는 8주째 전투력 랭킹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4주차의 생도 결투에서는 연희 보주와 세인 도끼, 제이브 랜스, 태오 검 등이 인기를 끄는 모습이며, 영웅 결투에서는 빛 연희와 도끼 세인, 그리고 바람 린 간의 상성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 본 집계는 22일 오후 12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키드밀리 유저 5주 연속 1위 기록, 제이브 랜스에 그랑, 창천검 조합 대두

키드밀리 유저가 여전히 영웅 결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패닉 유저가 단 400점 차이로 맹추격 중이다. 또 치까 유저 또한 4800점으로, 충분히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점수를 기록중에 있다. 

11월 4주차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조합은 제이브 랜스와 그랑, 창천검 조합이다. 제이브 랜스는 스페셜 영웅 무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애용되고 있는 가운데, 상태 이상 셔틀 조합이라 할 수 있는 그랑 및 창천검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연희 보주와 세인 도끼도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태오 검도 많이 사용되는 영웅 무기 중 하나다. 

■ 정점제일검 6주 연속 영웅 결투 최정상, 연희/ 린/ 세인 삼파전 속, 각종 해법 등장

정점제일검 유저가 13,741점으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일년 유저도 2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3위는 기존 전나쎄다 유저에서 패닉 유저로 교체됐으며, 전나쎄다 유저는 1계단 하락한 4위에 랭크됐다. 

바람 린과 빛 연희, 도끼 세인이 상성 삼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랭커들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듯한 모습이다. 필수 힐러 영웅으로 여겨지던 리나의 경우, 악마 세인을 활용해 견제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기절 및 에어본 셔틀인 린을 견제하기 위해서 다소 저평가받던 물 해리가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강의 딜러로 군림하고 있는  판다 양조사와 무적기를 통해서 안정적인 싸움을 이어갈 수 있는 검 태오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 중 하나다. 랭커들은 언급한 영웅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완성시켜나가고 있으며, 추후 등장할 신규 영웅에 의해 다시 한 번 PvP 메타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웅 무기의 경우, 연희 보주와 태오 검, 세인 도끼 등이 많이 활용되는 모습이며, 세 명의 영웅으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무기를 선택하고 있다.

■ 1, 2위 자리는 여전히 변동 無, 전나쎄다 유저 1위

전나쎄다 유저와 킹리치 유저가 전투력 최고점을 기록한 후 1,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점제일검 유저는 츄르아빠 유저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3위로 올랐다. 최상위권 내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폭은 현저히 감소하면서 더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4주차 평균 전투력은 204,637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TOP 100 평균 전투력과 비교했을 때 약 3,500 가량 상승한 모습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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