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1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게임 'LLL'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NCing 영상 말미에 등장한 LLL은 그동안 MMORPG에 집중했던 엔씨소프트의 행보와 다른 SF 풍의 슈팅 게임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과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영상 뒷부분을 보시면 저희가 어떤 점에서 기존 많은 슈팅 게임과 차별화하려 하는지 충분히 알게 되실 것"이라며 LLL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팅 장르는 콘솔과 PC 모드에서 대중성을 가진 큰 장르라고 언급한 엔씨소프트는 이어 라이브 서비스에서 가장 강점을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가 엔씨소프트"라며 "강점을 최대한 많이 담을 방법을 찾았고, 차별화할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4일 LLL의 추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