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신작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면서 MMORPG 장르가 구글 매출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상태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에서 구글 매출 3위, 애플 매출 5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미국에서도 구글 및 애플에서 각각 매출 4위, 8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공에 힘입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리매김했다. 시프트업이 선보인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는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드 & 슛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컨트롤의 재미와 비주얼 노벨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김형태 사단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매력적인 캐릭터도 승리의 여신: 니케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