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의 신작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가 출시 4일 만에 버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 메멘토 모리는 시공의 동굴과 관련해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긴급 점검인데다 점검 종료 예정 시간이 미정인 만큼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메멘토 모리 운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공의 동굴에서 발생한 오류 현상 수정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 점검 종료까지 조금 더 시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메멘토 모리의 점검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해외 유저 사이에서는 몇 천 시간 플레이에 해당하는 막대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있어 롤백을 할 것 같다는 의견도 퍼지고 있다. 개발사인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은 시공의 동굴 문제라는 점 외에는 아직 별다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진위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지난 18일 출시한 메멘토 모리는 방치형 어드벤처 RPG라는 독특한 장르에 미려한 일러스트로 출시 직후 구글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