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추석 이벤트 개최, 핵심 콘텐츠 3종 살펴보기

넷마블은 7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차원 퀘스트'를 추가하고, 추석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추석 이벤트인 '송편 만들어보세나'는 지난 조합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재료를 모아 조합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에 사용되는 재료 '송편'은 장비 레벨업과 카드 레벨업, 생도 결투, 영웅 결투 등 콘텐츠를 완료해 얻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00개의 송편을 모을 수 있다. 송편을 지급하는 이벤트 미션은 0시에 초기화된다.

송편 만들어보세나 조합 아이템 중에는 '4성 영웅 소환권'과 '전설 의상 교환권' 등 쉽게 얻기 힘든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아이템도 1~3일 미션을 수행하면 손쉽게 조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진행 기간이 7일로 비교적 짧은 만큼 모든 아이템을 교환할 수 없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벤트가 시작되는 7일부터 종료 전날인 13일까지 7일 동안 접속하면 총 1,000개의 송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8일부터는 카드 소환권을 총 100장 지급하므로 매일 접속만해도 주요 이벤트 조합 아이템과 100회 연속 뽑기를 할 수 있다.

4성 영웅 소환권 획득 가능! 이벤트 기간이 짧으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게임조선 촬영

하루 500개, 접속 보상까지 챙기면 무난하게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신규 콘텐츠 '차원 퀘스트'는 메인 스토이레서 중요한 부분을 다시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쉬움 4막 19장을 완료 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재 2단계 퀘스트까지 마련됐다. 차원 퀘스트에 입장할 때 소모되는 '차원 퀘스트 티켓'은 최대 10개, 매주 월요일 0시에 최개 개수만큼 충전된다.

주목할 점은 바로 첫 완료 보상이다. 각 퀘스트를 처음 완료하면 루비를 200개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개방된 23개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루비 4,600개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전투 퀘스트가 아닌 스토리 감상 퀘스트에서도 대화만 진행하면 첫 완료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진행도 보상으로 골드와 옵션 고정석, 추가 루비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퀘스트 콘텐츠 '차원 퀘스트' = 게임조선 촬영

첫 클리어로 루비 200개 획득 가능 = 게임조선 촬영

일부 퀘스트는 대화만 해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입장권은 총 10개, 월요일 0시에 최대로 충전 = 게임조선 촬영

신규 영웅 무기 '찬란한 광휘의 의지'는 기존 영웅 무기들과 다르게 특정 영웅 변신만 강화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기와 같은 속성인 빛 속성 영웅 모두를 강화시켜주는 무기다. 비록 수치는 낮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대미지를 높여주는 점에서 빛 속성 덱의 범용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킬 구성은 무난한 배율을 가진 딜러용 스킬이다. 1스킬과 2스킬은 밀치기, 3스킬은 공중이며, 2스킬에는 85% 확률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있다. 또한 기본 공격의 배율이 50%, 77%, 100%로 높아 스킬이 모두 빠졌을 때 기본 공격을 통한 딜링 능력이 나쁘지 않다. 다만, 1스킬을 연계할 때 연계 스킬 사이의 딜레이가 굉장히 커서 자주 빈틈이 생기는 편이었다. 아바타 모드로 수동 전투를 할 땐 딜로스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제작 재료는 기존 영웅 무기와 같다 = 게임조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