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찐뉴비 가이드, 공략 필수품 '상태이상 저항 그랑웨폰'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MMORPG '그랑사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상태이상 저항'이다.

그랑사가에는 다양한 상태이상이 있다. 메인 스토리 및 파밍 던전 같은 PVE는 물론 PVP에서도 상태이상 저항 유무에 따라서 성패가 바뀌기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도 반드시 상태이상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상태이상 저항은 아티팩트로 맞출 수도 있지만, 대부분 파티 전체에 적용되는 상태이상 저항 그랑웨폰으로 대비한다.

상태이상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다운, 넉백, 스턴, 빙결 같은 행동 불가 계열이다. 상태이상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상태이상 저항을 준비해야 한다.

두 번째는 대미지 계열이다. 대미지 관련 상태이상은 일정 주기로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형태고, 사용자에 따라 대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저레벨 파밍 지역이거나 피해를 버틸 수 있다면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가급적 상태이상을 맞추는 편이 공략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슬로우나 젖음 같은 디버프 계열이다. 이런 상태이상은 공략 자체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경쟁형 콘텐츠에선 기록을 크게 낮추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젖음 같은 경우엔 대미지를 대폭 감소시키므로 젖음 유발 패턴을 피하지 못하거나 딜로스가 걱정될 경우 마음 편하게 상태이상 저항을 맞춰가는 경우가 많다.

이하는 6월 신규 그랑웨폰 오페스와 인페르니 추가 시점까지 출시된 상태이상 저항 관련 그랑웨폰이다. 콘텐츠 공략 전엔 꼭 상태이상을 확인하고 상태이상 저항 그랑웨폰을 준비하도록 하자. 상태이상 저항 확률은 SSR과 SR이 최대 100%, R은 최대 90%다.

저항을 준비하지 않으면 공략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 = 게임조선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