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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결투장 71주 차 랭킹, '오페스' 힘? 점수 1위 '수플러스', 전투력 1위 '쇠질요정'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6-13 22:45:18 (수정 2022-06-13 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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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의 결투장 71주 차 랭킹, 점수 1위는 '수플러스', 전투력 1위는 '쇠질요정'이 차지했다.

준 브라이드 이벤트와 500일 이벤트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결투장에 업데이트 영향이 서서히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뛰어난 회복 능력을 가진 세리아드의 신부 그랑웨폰 '오페스'가 추가된 이후 세리아드의 채용율이 상승하더니 급기야 점수 랭킹 최상위 조합에 다시 한번 세리아드와 카이토가 등장하고 있다.

반면 전투력 랭킹은 이벤트 위주의 업데이트였던 만큼 큰 변화가 없었다. 벌써 몇 주째 '쇠질요정'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6월 예정된 챕터 11과 이그녹스가 이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것이 세리아드 파워? '수플러스' 점수 랭킹 1위 등극

71주 차 결투장 점수 랭킹 1위는 '수플러스'가 차지했다. 획득 점수는 무려 610점 상승한 6,682점으로 2위 '장줘'와 117점 차이다. 지난 랭킹 점수 1위 '볼부'는 이번엔 아쉽게 6,234점으로 12위에 그쳤지만, 모든 랭커들이 워낙 치열하게 랭킹 싸움에 임했기 때문에 획득 점수 자체는 지난주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다.

이번 점수 랭킹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랭커들의 조합이다. 63주 차 점수 랭킹 1위 '흑광' 이후 2달 만에 세리아드를 사용한 조합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심지어 2위 장줘도 세리아드 조합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추가된 세리아드의 그랑웨폰 오페스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는 6,030점으로 지난 랭킹보다 223점 상승했다. 특히 1위의 점수는 약 400점 가까이 상승하면서 치열했던 랭킹 싸움을 증명하고 있다.

■ 전투력 1위 '쇠질요정', 세리아드가 활약해도 순위 이상 없음!

이번 주도 '쇠질요정'이 전투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주 전투력은 5,182 상승한 1,239,675로 2위 '호둥이'와 차이는 14,198이다. 조합 역시 변함없이 '레온, 카르시온, 준'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주 결투장 랭커 평균 전투력은 6,716 상승한 1,151,424다. 신규 그랑웨폰이 추가되면서 치솟았던 랭커들의 전투력 상승량은 이제 서서히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레카준' 외 전원 상승! 메타 변화 오는가?

결투장 최고의 파티로 손꼽히는 '레온, 카르시온, 준'의 선택률이 소폭 하락했다. 대신 그 외 주류 캐릭터들의 선택률은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랭커들의 조합이 바뀐 것보다 상승한 캐릭터를 사용하는 랭커들의 순위가 오른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특히 신규 그랑웨폰을 받은 세리아드는 다양한 파티에 감초 역할로 톡톡히 활약 중이다. 점유율도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앞서 살펴본 것처럼 랭커들의 순위를 올려주고 있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결투장 메타가 완전히 뒤집어지진 않겠지만, 오랜만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은 확실해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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