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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개발자 노트 정리! 프리셋 개선, 고/천/요 그랑웨폰 상자, 이그녹스 추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5-26 12:16:38 (수정 2022-05-26 1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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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25일 공식 포럼을 통해 MMORPG '그랑사가' 개발자 노트를 공개, 지난 업데이트 개발 의도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 밝혔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된 사항은 프리셋 시스템 개편과 국내 및 일본의 운영 차이, 신규 그랑나이츠 '이그녹스', 6월 업데이트 예정인 6월의 신부 시즈널 키아트다. 많은 유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콘텐츠들인 만큼 엔픽셀이 밝힌 업데이트 의도와 개선 방향성을 간단히 정리했다.

■ 프리셋 개편

- 신규 콘텐츠만큼 파티 프리셋을 계속 늘리는건 한계가 있었다.
- 그래서 캐릭터별 프리셋을 만들었는데 직관성이 크게 떨어졌다.
- 직관적이지 못한 규칙이나 순서 바꾸기 등 편의성을 최대한 개선하겠다.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장비 프리셋이 파티 단위에서 캐릭터 단위로 바뀌었다. 신규 콘텐츠가 등장할 때마다 프리셋 부족에 시달렸던 만큼 프리셋 개선 자체는 유저들도 크게 반겼다. 다만, 직접 사용해보니 부족한 편의성이 눈에 띄었다.

이에 엔픽셀은 특히 중복 장비 착용에 대한 규칙이나 순서를 바꾸는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을 최대한 수용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셋을 바꾸기만 하면 중복이 뜨니 쓰기 더 어렵긴 했다 = 게임조선 촬영

■ 한일 서비스 차이

- 6월 말~7월 초부터 고대/천사/요괴 중 1개 등장 랜덤 상자를 월 1회 순수의 그랑 쥬얼로 판매한다.
- 길드 상점에서 여신의 메달로 고대/천사/요괴 극초월 전용 랜덤 상자 월 1회 판매한다.
- 결투장 포인트 상점 개선한다.

한일 서비스 문단의 핵심은 고대/천사/요괴 그랑웨폰과 그 극초월 재료를 순수의 그랑 쥬얼 및 여신의 메달로 판매하는 것이다. 물론 랜덤 상자라는 점은 아쉽지만, 적어도 고대/천사/요괴 그랑웨폰에 대한 접근성 자체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번 언급으로 길드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상승했다. 정령왕의 시련에서 얻은 다이아를 뽑기에 투자해 고대/천사/요괴 그랑웨폰을 구입할 순수의 쥬얼을 마련하고, 파르바네의 전장에서 얻는 여신의 메달로 극초월 재료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가 지적한 한일 결투장 포인트 보상에 대해서도 결투장 포인트 상점 개선과 밸런싱을 함께 개선할 것으로 전했다.


순수의 그랑 쥬얼로 파는건 환영하는데 가격만 잘 조정해 주십쇼 = 게임조선 촬영

■ 신규 그랑나이츠 '염원하는 불길 이그녹스'

- 11챕터 전에 출시, 라스와 그랑웨폰 공유, 전용 고룡 무기있다.
- 여신의 인장 요구 부담 줄이고, 라스로만 도전 가능한 스페셜 스토리로 재료 제공한다.
- 여신의 인장은 이그녹스 업데이트에 맞춰 공명석과 키스톤 등을 한정 판매하는 특별 상점 추가한다.

지난 상반기 로드맵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 이그녹스의 영입은 레온과 비슷한 식으로 스페셜 스토리를 통해 재료를 제공한다. 단, 여신의 인장 요구 부담을 줄인다고 언급한 만큼 여신의 인장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카르시온처럼 500개를 요구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신의 인장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르시온을 영입한 유저들에게 여신의 인장은 잉여 자원이나 다름없었다. 이를 방어구 60레벨 이후 레벨업 재료인 '공명석'과 그랑웨폰 성장 재화인 '키스톤' 구입 재료로 만들겠다고 한다.


이그녹스 생각보다 일찍온다? 어쨌든 카르시온처럼 여신의 인장 500개 이러진 않겠죠?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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